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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문화 확산 위한 ‘컴플라이언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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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6, 2025, 23:07:5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2016년부터 매년 일주일간 업무와 관련된 준법 상식을 전파하고 사내 준법문화를 확립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컴플라이언스 위크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열렸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 참석해 사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동향을 살피고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지는 서약을 실시했습니다. 

 

'컴플라이언스 세미나'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관련 정부 정책 및 법령 변화,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규정 속 틀린부분 찾기 ▲뉴스 속 준법 퀴즈 미션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원, 아산, 여수, 보은 등 지역 사업장에서도 현장 참여 준법 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래, 준법지수평가, 교육, 점검, 임직원 의사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다양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준법 의지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 준법 의지를 다지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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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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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2025.08.20 17:25:3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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