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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로 레고 조립하는 체험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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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7, 2025, 09:07:47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6개 레고스토어에 조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2월31일까지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더 프리미어 5'에 '레고 빌더'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한 다음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면 됩니다. 터치를 통해 직접 화면의 투사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하며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에서 약 43cm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합니다.

 

프리미어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의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3일 레고스토어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김포점(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일) ▲현대백화점 목동점(10일)까지 총 6개 매장에 순차 오픈합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구매한 후 인근의 지정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레고 스타트 백'을 증정하며 레고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삼성 스토어를 방문하면 '더 프리미어 5'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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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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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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