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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피노베이션 챌린지’ 스타트업 6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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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0, 2025, 14:07:25

혁신 금융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서울시와 신한금융 그룹사가 금융서비스 접목가능 플랫폼·콘텐츠를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입니다. 신한카드와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참여 계열사가 확대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랭코드(기업용 생성 AI 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AI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 '콜로세움') ▲가제트코리아(eSIM 데이터 로밍서비스 '유심사') ▲스위치원(환전·외환 관리플랫폼 '스위치원') ▲퀀팃(초개인화 금융투자 SaaS 플랫폼) ▲노리스페이스(AI 기반 보험청구서류 실시간 위변조 탐지솔루션) 입니다.

 


이들 6개 스타트업은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신한금융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합니다. 앞으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최종 3개기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선발기업에는 총 3000만원(3개사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등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가치를 실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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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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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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