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안전 지원 강화…‘고보장 시간제 보험’ 혜택 확대

URL복사

Friday, July 11, 2025, 11:07:09

자손 항목 추가 신설해 최대 5000만원 보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실질적인 안전과 권익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이륜차 시간제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기존보다 높은 보장을 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로부터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해 사고 유형과 보장 사각지대를 분석해 롯데손해보험과 협력해 보험 항목을 강화한 이륜차 대상 '고보장 시간제 보험'을 출시했습니다.

 

먼저 업계 최초로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을 신설해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대물 보장은 기존 2000만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보험은 1시간당 약 800원 수준의 시간제 보험으로 설계돼 실제 배달 주행 시간만큼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시간제 보험은 기존의 정액형 보험 대비 유연한 구조로 이에 따라 짧은 시간만 배달을 수행하는 배달파트너들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고보장 시간제 보험 가입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 내에서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시간제 보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배달파트너는 "시간제 보험 덕분에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이번 고보장 보험은 범위도 획기적으로 넓어져 실제로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이륜차 고보장 시간제 보험은 실질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장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배달파트너 보호를 최우선으로 제도 개선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