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책무구조도 도입경과와 내부통제 실천 방향 설정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현장실습을 위해 사전 AI 활용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이 AI의 업무 활용 미션을 수행하고 실전 경험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받았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회의에서 AI에 대한 회사 차원의 근본적 고민과 AI 에이전트의 내재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기반 수립, 고객과 비즈니스, 운영체계 영역에서 ‘AX-able 파이낸스’ 달성을 비전으로 공유했습니다. 또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통제는 회사의 생존을 위한 구성원들의 필수적인 소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이 신뢰하고,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부점장 모두가 주도적으로 AI와 내부통제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AI가 가져온 변화를 주도하고 스스로가 관찰자가 아닌 관여자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