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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기업 4개사, WSCE 2025 부산관서 솔루션 리빙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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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1, 2025, 14:07:15

부산창경, 기술 상용화 위한 실증 기반 홍보
로엔코리아 등 4개 기업 혁신 솔루션 공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서 부산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솔루션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부산관에는 로엔코리아, 프라이머스, 디엔아이솔루션, 비피피오 등 총 4개 보육기업이 참여해 교통, 안전, 환경, 헬스케어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중심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WSCE 2025는 국내외 약 1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산업계와 공공부문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부산창경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 기반의 기술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기업에 전용 전시공간을 지원해 실효성 높은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로엔코리아는 어린이 보행안전장치 ‘아이길’과 사고판단 알림 앱 ‘안전발걸음’을, 프라이머스는 전자책 기반 에듀테크 서비스 ‘에브리스터디’를 선보였습니다. 디엔아이솔루션은 AIoT 기반 족부 건강 분석 시스템을, 비피피오는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를 위한 로봇 자동화 기술을 공개하며 관람객과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리빙랩 기반의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장에서 일부 기업은 국내외 기관과 협업 논의를 진행하는 등 기술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됐으며, 도시혁신, 에너지, 모빌리티,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부산이 미래형 도시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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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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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첫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천명 돌파

삼성증권, 업계 첫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천명 돌파

2025.10.22 10:48:0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5449명으로 2020년 말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의 증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194%), 40대(184%), 20대(178%), 50대(147%), 60대(93%), 70대 이상(39%) 순으로, 젊은 세대의 신규 유입이 초부유층 고객 수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은 2020년 말 23.0% 수준에서 2025년 9월 말 11.5%로 11.5%포인트 감소하며 투자 자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추세가 확인됐습니다. 전체 자산에서 해외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말 12.6%에서 2025년 23.2%로 10.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주로 국내외 채권과 해외주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절세 메리트가 높은 저쿠폰 국채 그리고 글로벌 AI 인프라 및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이 이유로 분석됩니다. 올 들어서는 새 정부의 증시부양 정책 기대감에 발맞춰 국내주식 투자 비중도 5.1%포인트 확대되는 등 30억원 이상 고객들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국내 주식 매매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한화오션, 알테오젠,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현대로템 순입니다. AI 반도체 핵심 대형주와 더불어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방산, 원전,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등 공격적인 수익 추구 경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삼성증권은 해석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경쟁력은 ‘SNI’라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2003년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를 선보이며 줄곧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역사를 써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PB(프라이빗 뱅커)의 컨설팅 역량, 최적화된 상품 솔루션, 그리고 강력한 인프라를 결집한 독보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 달성은 고객이 보내준 신뢰의 상징”이라며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로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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