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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청약 일정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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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8, 2025, 10:07:14

부산 서면 생활권·초역세권 입지 갖춘 805세대 단지
1차 계약금 1천만·무이자 중도금 등 실수요자 혜택 풍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공급하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28일부터 청약 일정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 도심의 대표 상업지인 서면과도 인접해 있어 실거주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려 청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에는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입니다. 이어 정당계약은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 조건도 눈에 띕니다. 1차 계약금은 천만 원 정액제로 책정됐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돼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로 규정돼 투자 수요도 일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3층까지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725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2~69㎡ 80실로 구성됩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입지적인 장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단지 바로 앞 가야역에서는 서면까지 두 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며, 문현금융단지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업무 및 관광지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서면생활권 내 다양한 인프라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여기에 도보권에는 영어도서관과 수학문화관 등이 조성된 체험형 학습시설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위치해 있으며, 서면에 자리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합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방문객은 “직접 와보니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역이 바로 앞이라 입지 조건이 훌륭하다”며 “아이 교육 문제로 이사를 고민 중이었는데 학교와 학원가, 글로벌빌리지까지 모두 가까워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타워형 조화 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한 휴게 공간과 운동·문화·교육 공간이 함께 마련된 ‘캐슬리안센터’가 조성됩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곳곳에 자리잡은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에 대한 신뢰와 선호가 매우 높다”며 “특히 이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세련된 내부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여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실제 청약 의사가 높은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청약일까지 관심고객 등록 시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청약 당첨자 중 선착순 725명을 대상으로 청약 인증 이벤트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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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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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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