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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 핵심 입지 프리미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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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1, 2025, 11:08:25

울산 남구 야음동 신흥 주거타운 중심 입지
이차전지·전기차 공장 등 대형 개발호재 수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192가구와 오피스텔 62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은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DL이앤씨의 특화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돼 품질 높은 마감과 효율적인 동선 설계가 특징입니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당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5개 구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매매가격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도 3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내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야음동 일대는 신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 옆에는 힐스테이트 선암공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 B-13·B-14구역 등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야음동 내 첫 입주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시세 차익 또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뛰어납니다. 도보권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야음초·야음중·대현고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대현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해 교육 여건이 뛰어나며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대규모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울산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2030년까지 약 13조원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약 2조원 규모의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해안권 발전사업, 7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울산~부산 광역철도 등 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 중입니다.

 

DL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도 돋보입니다. ‘e편한세상’은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과 개발호재가 맞물린 입지에 자리한 만큼 실수요자 문의가 활발하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인프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입니다.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는 곧 분양 종료가 예상되며, 오피스텔 62실은 오는 25년 하반기 분양될 예정입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목화예식장사거리, 뉴코아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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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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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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