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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부산 벡스코에 참치 해체쇼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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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6:11:02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K-Seafood 수출 확대 추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아시아 3대 수산 무역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42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동원산업은 국내산 참다랑어와 연어 등 주요 수산식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기관에 소개해 K-Seafood 경쟁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행사 첫 날에는 동해안 참다랑어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합니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어획량 증가에도 쿼터제로 폐기되는 참다랑어 문제를 논의해왔습니다. 회사는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자원 폐기 감소와 어민 상생을 도모합니다.

 

또한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과 협업해 초저온 급속 냉동 연어를 국내에 공급합니다. 부산공장에서 급속 해동 기술 ‘icefresh’를 적용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식감과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해운 운송을 통해 항공 대비 탄소 배출과 물류 비용도 줄였습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경쟁력 있는 수산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K-Seafood 수출 확대와 자원 보호, 지역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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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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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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