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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위니아 신제품 공기청정기 온라인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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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3, 2017, 16:03:19

‘에어캐스터 패키지’ 3종 온라인서 팔아..기존보다 29% 가격 할인·필터 추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옥션이 위니아 신제품 공기청정기 ‘에어캐스터’의 패키지 3종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니아 신제품 공기청정기는 16평(53㎡)형의 넓은 사용 면적으로 거실부터 주방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옥션은 이번 ‘올킬특종’ 코너를 통해 5만 5000원 상당의 위니아 정품 헤파 필터가 추가 구성된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해당 추가 필터는 구매 1년 후 본사 기사의 무상 방문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위니아 에어캐스터 실속패키지’는 기존 가격에서 29%를 낮춘 24만 9000원에 판매한다. 타사 12평(39.6㎡)형대 제품과 동일 가격대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위니아 공기청정기와 함께 위니아 인기 상품인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를 더한 실속 패키지도 있다.


해당 패키지는 42% 할인된 29만 9000원으로 100대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위니아 에어캐스터 스마트패키지’는 스마트폰으로 작동 가능한 ‘에어캐스터 고급형’으로 구성, 2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제품 구매 시 위니아 본사 기사가 직접 배송해주며, 설치 장소 추천 및 테스트까지 설치 전 과정을 진행한다.

 

임정환 옥션 마케팅 실장은 “봄은 물론 계절에 상관없이 심각해지는 황사,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는 가격 부담도 덜어주고,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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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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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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