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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8~9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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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5, 2025, 12:08:04

김포~제주 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162편 운항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은 9월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을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62편 운항하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1차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합니다. 2차 프로모션은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합니다. 1차는 이날(5일) 오전 9시부터, 2차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김포 출발 3편(오전 7시 20분, 오후 2시, 오후 6시 50분), 제주 출발 3편(오전 8시 45분, 낮 12시 10분, 오후 8시 55분)이 대상입니다.  운항 기종은 A321과 A330 2종 입니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차감됩니다. 일부 항공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50% 추가 공제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들어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세 차례 진행했습니다. 프로모션은 90% 수준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9월에는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 기획전도 준비 중이며,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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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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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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