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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에 신선한 국산 토마토 사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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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0, 2017, 09:03:45

맥도날드, 국내산 토마토 사용한 ‘맥모닝 토마토 캠페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는 ‘맥모닝 토마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마토 맥머핀 3종류를 선보이고, 판매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토마토는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주문 즉시 갓 조리한 따뜻한 맥머핀에 전북 김제, 정읍 등 국내 엄선된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를 더해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한 아침 식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머핀은 고소한 캐네디언 베이컨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이컨 토마토 머핀’, 맥모닝 최고의 인기 제품이다. 


베이컨 에그 맥머핀에 토마토를 더해 더욱 상큼하고 건강해진 ‘토마토 베이컨 에그 맥머핀’, 치킨 치즈 머핀에 토마토를 넣어 신선함과 담백함을 더한 ‘토마토 치킨 치즈 머핀’ 등 총 3종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토마토는 전북 김제, 정읍 등 국내 엄선된 농장에서 공급 받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따뜻한 맥머핀에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맥머핀 3종으로 맥도날드에서 맛있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컨 토마토 머핀’의 단품 가격은 2900원이며 해쉬 브라운과 음료가 더해진 세트 가격은 3800원이다. ‘토마토 베이컨 에그 머핀’과 ‘토마토 치킨 치즈 머핀’ 단품 가격은 각각 3200원과 3400원이며, 세트로 즐길 경우 각각 4000원과 4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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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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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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