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고객들의 니즈와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저축성연금보험 상품이 인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무)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한지 1년만에 신계약 5만 건 초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0~70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했고, 100세 맞춰 연금수령방식을 반영했다. 이 결과, 신한생명의 상품중에서 전체 연금보험 판매비중의 50% 이상 점유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연금을 선택할 때 보증지급기간(종신연금형)과 확정지급기간(확정연금형)을 각각 100세로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약을 통해 3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이상 장해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가 면제가 돼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액계약자와 장기납입자는 보험료에서 최대 2.0% 추가 적립이 가능하고, 5인 이상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료의 0.5%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수령 전에만 가능했던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여기에 노후행복자금(0%~최대 50%)을 설정하면 연금 수령기간 중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만약 3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20년 납입해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하면 2014년 2월 공시이율(3.95%) 적용, 종신연금형(10년 최저보증)의 경우 매년 1258만원을 받고, 확정연금형(20년 확정지급)의 경우는 20년간 1723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