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성수1구역 한강변 랜드마크 위해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협업

URL복사

Tuesday, August 19, 2025, 15:08:02

SMDP와 외관 설계로 예술성과 공공성 결합
LERA와 구조 설계 협력해 안전성 확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성수1구역을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성수1구역은 최고 250m, 65층 내외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설계 명가 SMDP,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 LERA와 손잡고 차별화된 설계와 안정적인 구조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SMDP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으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프로젝트를 맡아왔습니다. 특히 성수동에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설계해 초고층 주거단지 설계 경험과 지역 이해도를 입증했습니다.

 

성수1구역의 외관 디자인은 한강과 서울숲 경관과의 조화를 중시합니다. 현대건설은 SMDP와 협력해 예술적 감각과 더불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를 제시해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구조 설계에는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 LERA가 참여합니다. LERA는 뉴욕 세계무역센터, 두바이 에미리트 타워,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파크원, 인천국제공항 구조 설계를 맡아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성수1구역 프로젝트에도 LERA의 정밀한 구조 해석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솔루션이 적용돼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초고층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국내 대표 시공사입니다. 1975년 남산 서울타워를 시작으로 목동 하이페리온, 부산 국제금융센터,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등 굵직한 초고층 건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SMDP와 LERA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성수1구역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한강변 초고층 신화를 이어가겠다”며 “국내외에서 축적한 초고층 기술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