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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리부트(Reboot) 구조 ELS’ 금융투자업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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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1, 2025, 10:08: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리부트(Reboot) 구조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리부트 구조 ELS’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으로, 기초자산이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최초 도달시 보호기간이 발동해 터치 이력을 무효화하고 관측을 해당기간 동안 멈춥니다.

 

이후 보호기간 종료 후 낙인 관측을 재개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최초 낙인 터치 후 가격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리부트 구조 ELS’는 보호기간에도 조건 충족시 조기상환이 가능하고, 만기 평가일이 보호기간 안에 포함될 경우에는 상환조건에 상관없이 만기 누적수익률을 지급합니다.

 

‘한화디럭스 ELS 10703호'는 리부트 스텝다운 구조로 기초자산은 NIKKEI225, HSCEI, EuroStoxx50이며 총 50억원 한도로 8월28일까지 모집합니다. 다만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기간을 고려해 8월25일까지 모집합니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3%(세전) 수익을 제공하며 낙인 배리어는 50%, 보호기간은 120영업일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주 다양한 ‘리부트 구조 ELS’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기태 한화투자증권 파생전략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초자산과 구조의 ‘리부트 구조 ELS’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다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고객서비스팀,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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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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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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