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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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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1, 2025, 10:08:53

서울·경기, 충청, 호남, 경상, 제주 전국 권역별 운영
오프라인 사업자 특화 온라인 비즈니스 실무 노하우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약 64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으며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지역 소상공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에 이어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은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교육과 함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 마케팅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는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비즈니스·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카카오맵 매장 등록 노하우 및 브랜딩 방법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방문 고객 유치 전략 ▲카카오 '쉬운광고'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지역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교육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거나 디지털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습니다. 권역별 클래스는 오는 9월5일 서울·경기권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을 시작으로 9월10일 충청권 천안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9월12일 경상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9월17일 호남권 전주 테크비즈센터, 9월19일 제주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권역별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접수는 '제주 위드 카카오'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개별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수료자에게는 교안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캐시가 제공되며 권역별 2개 팀(총 10개 사업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약 300만원 상당의 카카오 모먼트가 지원됩니다. 수강과 관련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과정은 오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9월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 '몬딱드림TV'에서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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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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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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