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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말하는 ‘생산적금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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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1, 2025, 14:08:31

정부 생산적금융 확대기조에 계열사 간담회
"농업·농촌 지원 기본, NH만의 특색 살려야"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자금공급해 점프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NH농협금융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농협만의 특색을 갖춘 생산적금융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전날 '생산적금융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계열사별 강점을 살려 미래첨단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벤처투자 등 각 계열사 집행간부가 참석했습니다.

 


주로 제도·규제 개선에 따른 농협금융 추가 가용 위험가중자산(RWA) 분석, 계열사별 생산적금융 현황과 활성화·추진전략이 다뤄졌습니다.


농협금융은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방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미만 제조업체) 전용 보험상품 공급,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 유동화방안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테이블오더 보급으로 매출액과 내방고객 행태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는 은행·증권의 자금을 지원해 신용등급 상향을 유도하는 점프업(Jump-up) 프로젝트 상품을 공급하는 등 관련 계획을 구체화해 사업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이찬우 회장은 각 계열사에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발상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주체들이 가진 매출채권이나 미활용데이터 등 다양한 부동자산을 유동화해 혁신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산적 활동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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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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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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