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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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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9, 2025, 13:09:03

A.P.T. Moment 전시 11월 2일까지 운영
토크콘서트·체험 프로그램 마련해 참여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됩니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으며, 이번 전시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주제로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담았습니다.

 

전시는 ‘Apartment Zone’, ‘People Zone’, ‘Time Zone’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래미안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과거 광고와 소품, 실제 고객의 입주계약서와 지면 광고,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 등이 전시돼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사진을 AI로 복원해 영상을 상영하며, 뻐꾸기 시계와 영화 포스터, 생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트릭아트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오는 19일 ‘래미안 힐링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주말에는 ‘래미안 나눔 아틀리에’를 열어 걱정인형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래미안갤러리 정수연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몰입감 있는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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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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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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