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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10일 KODEX 중국투자전략 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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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25, 09:09:0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중국 증시가 정부 정책변화와 수급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에 새로운 투자기회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워도 다시 한번, 차이나! 지금 중국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란 주제로 KODEX 중국 투자 전략 웹세미나를 오늘(10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올해들어 중국 증시가 변동성속에서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을 심층 분석하고, 중국 관련 실전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웹세미나에서 ▲중국 증시 급등 배경 ▲제20기 4중전회(중국 전체회의) 핵심 분석 ▲수익률로 입증된 KODEX 차이나 ETF 투자 전략 등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투자정보들을 압축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중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는 중국 관련 ETF 13종목이 신규 상장되는 등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웹세미나에선 개인 투자자들이 복잡한 중국 시장을 일일이 분석하기보다 ETF를 활용해 쉽고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중국 증시가 10년만에 찾아온 투자기회라고 하지만, 10년 전과는 다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중국의 변하지 않는 본질과 빠르게 변하는 정부정책을 철저히 분석해 수혜가 집중될 1~2개 차이나 ETF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웹세미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삼성 로봇청소기(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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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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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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