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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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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25, 09:09: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환전없이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머니마켓펀드(MMF)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는 달러 표시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법인 한정 단기금융상품으로, 달러 여유자금의 운용 방법을 고민해 온 법인들에게 효율적 운용 대안을 제공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펀드는 유동성이 높은 단기 미국채(T-bill), 달러CP, 달러예금, 만기 1년미만의 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달러예금이나 달러 RP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펀드 잔존만기를 60일 이내로 운용해 금리변동 위험을 관리,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는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이 적용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에 지급됩니다. 이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모든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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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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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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