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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UNIST-부산TP-울산TP, ‘해양수산AI융합 공동연구센터’ 설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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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5, 2025, 21:09:15

15일 용당캠퍼스에서 협약식·현판식 개최
부산·울산 해양수산 AI 융합연구 거점 본격 가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와 함께 ‘해양수산AI융합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국립부경대 용당캠퍼스 2관에서 열렸으며,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 박종래 UNIST 총장, 김형균 부산TP 원장, 조영신 울산TP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해양수산AI융합 공동연구센터’는 해양수산 분야에 첨단 AI 기술을 융합하는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용당캠퍼스 내 섹션콜라보랩에 전용 공간을 배정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과 테크노파크가 협력하게 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앞두고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할 산학 협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기관들은 센터 설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 공동연구 과제 발굴·수행, 연구 인력 확보,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추진, 석·박사 과정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대학·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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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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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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