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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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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3, 2025, 11:09:45

18개 대학 600여 명 참가…2년 연속 무패 우승
최우수선수상·득점왕 등 개인상도 휩쓸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교직원 축구클럽이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로 국립부경대는 국공립대 최강 교직원 축구팀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 동호회 소속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예선에서 국립순천대, 한국교원대, 한경국립대, 전남대를 상대로 3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부산대를 6대 0, 준결승에서는 서울대를 5대 0으로 꺾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경북대의 기권으로 우승을 확정하며 대회 2년 연속 무패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부경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전국 무대를 제패했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체육진흥원의 주홍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반규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개인상까지 석권했습니다.

 

국립부경대 교직원 축구클럽은 2006년 창단 이후 교수·직원·조교 등 6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며 강력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성과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2연패를 통해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 최강자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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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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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2025.09.23 14:01:2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놓친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AI로 찾아내 환급(경정청구)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AI 세무상담은 상담을 통해 세무·법률·노무 등 개인사업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출시 6개월만에 가입고객 14만을 넘었습니다.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도화해 상호금융권 상품대환을 지원하고 담보대상을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개인사업자 대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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