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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生 “본사 직원도 현장 영업 경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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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1, 2017, 14:04:32

본사 직원들 보험영업 현장 이해도 증진·협업 강화..2019년까지 370명 전 직원 참여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본사 직원들이 영업 현장 이해를 위해 보험설계사 업무를 직접 경험한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본사 직원들의 보험영업 현장 이해도 증진과 재무설계사와 지원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Field Experience Program’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Field Experience Program’은 메트라이프생명 직원들이 자사 재무설계사와 1:1로 팀을 이뤄 동행하며 실제 보험영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채널인 전속설계사 조직과 GA채널의 현장업무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우선 팀장급과 영업 지원 업무 부서 직원 99명이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하반기 각 6차례씩 총 12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팀장급 직원 총 44명이 상반기 1차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미팅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설계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계복 메트라이프생명 노사협력팀 팀장은 “지원 부서 담당자로 실제 현장에 나와 재무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고객의 목소리를 영업 최전선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으로, 이번 경험은 향후 협업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370명의 직원을 업무 연관성에 따라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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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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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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