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프링글스가 세계 3대 수프 중의 하나로 꼽히는 태국의 대표적 전통요리 똠얌꿍의 맛을 제품을 선보인다. 프링글스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프링글스 똠얌꿍’을 14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자칩은 세계 미식가들이 꼽은 진미 수프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1위인 똠얌꿍에서 영감을 받아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우, 토마토, 레몬그라스, 코코넛 밀크 등이 어우러진 똠얌꿍 맛을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위에 그대로 살렸다.
또한 ‘프링글스 똠얌꿍’ 제품 패키지에는 태국의 상징인 화려한 궁전과 사원을 배경으로 황금빛 왕관을 쓴 프링글스 감자칩이 똠얌꿍과 곁들여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해 이국적인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는 한국인들이 태국 여행을 많이 즐기고 있는 트렌드와 특색 있는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본 이들이 국내에서도 똠얌꿍 요리를 많이 찾고 있는 요소 등이 반영됐다.
실제 똠얌꿍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똠얌꿍’ 또는 ‘#똠양꿍’ 해시태그로 업로드 된 게시물이 5만 건에 이르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얻기를 얻고 있는 요리 중 하나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태국으로의 미식여행을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태국의 전통요리 똠얌꿍에서 영감을 얻어 ‘프링글스 똠얌꿍’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맛과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링글스 똠얌꿍’ 한정판은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한편 프링글스는 ‘치즈버거’, ‘스윗 칠리 치킨’, ‘콘소메’ 등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리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똠얌꿍’까지 프링글스는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맛으로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