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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세계 3대 수프 ‘똠얌꿍’ 맛 플링글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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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0, 2017, 10:05:18

프링글스 똠얌꿍 특유의 매콤·새콤·달콤한 맛 더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프링글스가 세계 3대 수프 중의 하나로 꼽히는 태국의 대표적 전통요리 똠얌꿍의 맛을 제품을 선보인다. 프링글스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프링글스 똠얌꿍’을 14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자칩은 세계 미식가들이 꼽은 진미 수프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1위인 똠얌꿍에서 영감을 받아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우, 토마토, 레몬그라스, 코코넛 밀크 등이 어우러진 똠얌꿍 맛을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위에 그대로 살렸다.

 

또한 ‘프링글스 똠얌꿍’ 제품 패키지에는 태국의 상징인 화려한 궁전과 사원을 배경으로 황금빛 왕관을 쓴 프링글스 감자칩이 똠얌꿍과 곁들여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해 이국적인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는 한국인들이 태국 여행을 많이 즐기고 있는 트렌드와 특색 있는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본 이들이 국내에서도 똠얌꿍 요리를 많이 찾고 있는 요소 등이 반영됐다.


실제 똠얌꿍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똠얌꿍’ 또는 ‘#똠양꿍’ 해시태그로 업로드 된 게시물이 5만 건에 이르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얻기를 얻고 있는 요리 중 하나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태국으로의 미식여행을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태국의 전통요리 똠얌꿍에서 영감을 얻어 ‘프링글스 똠얌꿍’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맛과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링글스 똠얌꿍’ 한정판은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한편 프링글스는 ‘치즈버거’, ‘스윗 칠리 치킨’, ‘콘소메’ 등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리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똠얌꿍’까지 프링글스는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맛으로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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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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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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