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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인터넷車보험 출시..TM 대비 4.4%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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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8, 2017, 12:05:16

운전자 1인·부부한정 지속형 특약 자동 가입..보험료 산출 고객 추첨 통해 경품 증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인터넷 자동차보험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더케이손보(대표이사 황수영)는 지난달 28일, CM(Cyber Marketing) 채널에서 판매되는 ‘에듀카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전화 상담(TM)을 통해 판매하는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평균 4.4% 더 저렴하다. 운전자 1인 또는 부부한정 지속형 특약에 자동 가입되며, 운전자 범위가 넓은 고객은 가입이 제한된다. 

인터넷보험이기 때문에 전담 상담직원과 전화·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과 결제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1일 자동차보험료를 2.1% 인하하고 마일리지할인율 최대 41%까지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보험료가 평균 4.4% 저렴한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며 “할인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업계 수위를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보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인터넷자동차보험료 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1명), 황금열쇠(5명), 백화점상품권(40명), 모바일기프티콘(130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케이손보 에듀카 홈페이지(www.edu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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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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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2025.09.25 11:23: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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