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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바도 이젠 젤리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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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0, 2017, 14:05:04

오렌지와 딸기 농축액 첨가해 죠스바 젤리 탄생..아이스크림 모양 그대로 살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 다른 식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젤리가 큰 인기를 얻자 후속 제품으로 '죠스바 젤리'를 내놨다. 올해 젤리 매출 목표애근 500억원 이상이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자사의 대표 빙과 제품인 ‘죠스바’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젤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죠스바 젤리’는 맛에서도 오렌지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을 첨가해 ‘죠스바’의 달콤한 맛을 살렸다.

 

1983년 처음 선보인 대표 빙과인 ‘죠스바’는 상어를 닮은 재미있는 모양과 달콤한 과일(오렌지, 딸기) 맛이 특징이며,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이번 ‘죠스바 젤리’는 이미 선보인 ‘수박바 젤리’, ‘스크류바 젤리’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빙과류 콜라보레이션 젤리다.

 

한편 롯데제과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요구르트 젤리의 성공 이후 ‘꼬깔콘 젤리’, ‘사이다 젤리’ 등 다양한 컬래버 젤리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젤리 시장 규모는 2015년(1000억원)에 비해 2016년(1530억원) 50% 이상 성장했다.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 역시 2015년 150억원에서 2016년 380억원을 기록하며 2.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재미와 맛을 모두 살린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올해 젤리 매출을 500억원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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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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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07.31 10:4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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