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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카디프생명,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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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1, 2017, 18:05:32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카디프생명,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청소년 대상의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대학생들을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 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카디프생명 대표는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 부재와 잘못된 금융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며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금융생활 습관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꿈의 무대’ 12일 첫 공연= 라이나생명은 오는 12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꿈의 무대’ 첫 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첫 무대는 오는 12일 12시 30분, 라이나생명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에는 2팀이 무대에 선다. 국내 유일 50+ 세대로 구성된 퍼커션 팀 ‘떼아모’가 타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인디밴드 ‘몽키스네이크’ 팀의 어쿠스틱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후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공연 관람객에게는 커피와 다과가 제공된다”며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일회성 무대 제공을 넘어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공연팀 중 우수팀을 선정해 음반제작과 프로필 촬영,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해 공연무대를 함께 꾸미고, 북콘서트를 통한 TV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꿈을 간직한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로비 공연이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보협회, 재물보험 위험관리세미나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오는 15일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재물보험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 정보와 해외 위험관리기관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보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 후원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성보험의 위험관리 트렌드 ▲점검기반 위험도지수와 위험관리 ▲선진국의 지진 리스크와 보험 ▲기업성보험 요율산출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대섭 화보협회 이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신종위험이 대두되고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손해보험 산업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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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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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닷’ 탑재한 B tv, 고객과 대화하는 ‘AI B tv’로 진화한다

‘에이닷’ 탑재한 B tv, 고객과 대화하는 ‘AI B tv’로 진화한다

2024.09.26 12:4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고객이 음성 대화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B tv 에이닷 서비스와 NPU(신경망처리장치)칩을 탑재한 AI 셋톱박스 'AI 4 vision'을 선보이며 'AI B tv'에 걸맞는 기반을 갖췄다고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적용한 이 서비스는 검색 범위를 B tv뿐 아니라 OTT, 유튜브, 웹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최적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합니다. 에이닷과 B tv의 결합은 SK텔레콤의 생성형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B tv로 확장한 것입니다. 고객이 리모컨에 있는 마이크 버튼을 눌러 "에이닷"이라고 말하거나 B tv의 화면 상단 메뉴의 에이닷 아이콘을 선택해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배우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가 인기라는데 뭐지?"라고 평소 말투로 물으면 B tv 에이닷 서비스는 "드라마 제목은 엄마친구아들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재차 "사람들 반응은 어떻지?"라고 물으면 시청자들의 평가를 검색해서 알려주며 "줄거리가 어떻게 되지?"라고 이어 질문하면 AI가 줄거리 요약을 말해줍니다. 또한 감독, 출연진, 줄거리 등 기본적인 내용뿐 아니라 시청자 리뷰도 요약해 제공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서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OBT(Open Beta Test)를 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85%가 만족했으며 88%의 고객이 지속 사용 의향을 밝혔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습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ustomer 사업부장은 "B tv 에이닷 서비스는 고객이 건네는 말의 의도와 맥락을 명확히 이해해 최적의 결과값을 고객에게 음성으로 제공한다"며 "마치 미디어 전문가가 옆에서 알려주는 듯한 AI 효용감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NPU칩을 탑재해 셋톱박스에서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AI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AI가 실시간 및 VOD 콘텐츠의 오디오를 분석해 음성은 더욱 또렷하게 조정하고 음량은 일정하게 맞춰줍니다. 또한, 비디오의 명암과 색상을 생생하게 전환시킬 수도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상품 등 추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4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사람의 음성을 잘 알아듣는 대화형 셋톱박스로 리모컨 없이도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AI 4 vision은 업계 최초로 4K를 지원하는 13M 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해 고객의 움직임을 인식한 모션 게임, 펫 모니터링, 홈 피트니스, 영상통화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 AI 셋톱박스 대비 CPU는 2.7배, 램은 3G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저장 용량은 32GB로 4배 확대해 콘텐츠 검색, 화면 전환, 앱 반응속도 등 성능을 고도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4분기 출시를 앞둔 'AI 스마트 리모컨(앱)'도 선보였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휴대폰의 '모바일 B tv' 앱을 통해 이용 중인 TV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모아줍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고객이 실시간 채널을 볼 때는 고객별 시청 이력에 기반해 AI가 채널을 추천하고 구체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해당 방송의 무료 VOD, 클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VOD를 시청하면 배우가 등장하는 시점에 인물 및 착용한 상품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한, 홈쇼핑 방송을 볼 때는 상품 정보 및 주문 링크를 제공하여 모바일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이 제공하는 실시간 맞춤 정보들은 보관함에 저장되어 TV 시청 후에도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플랫폼과 AI 기술의 접목은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서비스 중인 'AI골프'와 '살아있는 영어'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은 AI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0월에는 AI 리더보드, 실시간 베스트 기능을 탑재하고 사용성을 개선한 신규 버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신규메뉴, 한영 혼용 음성인식엔진 등을 추가해 살아있는 영어 2.0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AI가 추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 영화, 방송, 키즈 등 다양한 월정액 상품에 각각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B tv All+ 상품을 9월 초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 All+는 B tv의 실시간 채널과 약 20만 편의 VOD를 제공하며다 AI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한 번에 바로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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