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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제7회 재무설계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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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6, 2017, 14:06:07

소속 재무설계사 600명 참가..시장트렌드·영업노하우 포함 11개 강연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재무설계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ew Navigator for Life Planning’이라는 주제로 ‘2017 제7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콘퍼런스(MetLife FP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재무설계사의 역량을 높이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와 관련된 강연으로 구성됐다.

실전 고객 상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세션과 자영업자 시장, 세무,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다룬 마켓세션,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콘셉트 세션, 그리고 클로징 세션 등 총 5개 세션 11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기조강연으로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인구충격의 미래풍경과 활로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표윤봉 서울디지털대학 교수가 ‘90% 고객을 위한 수입, 지출 플래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미영 서울대학교 박사는 ‘최신 고객 분석 트랜드’,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은 ‘노년을 위한 상담스킬’ 등 고객과의 상담 전략을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마켓 세션’에서는 자영업자 시장과 세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우선, 허건 행복한가게연구소 소장의 ‘자영업자 시장 이해와 영업 전략’이 가장 먼저 진행됐고, 임성훈 세무사의 ‘꼭 알아야할 보험세무와 세무조사대응’, 국민은행 박원갑 위원의 ‘2017년 부동산 트렌드와 상담 전략’ 등 순이었다.

이 후에 진행된 강연은 영업 비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석훈 메트라이프생명 상품마케팅 팀장의 ‘보험 세일즈 82법칙, 트렌드와 전략’을 시작으로 이영주 평생소득금융교육원 원장은 ‘연금판매 200% 세일즈UP 기법’ 등 영업 비법를 전수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홈쇼핑 매출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MJ소비자연구소 장문정 소장은 ‘한마디면 충분하다, 최신고객 심리트렌드에 대응하는 설득기술’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객 소통과 만족을 위한 노하우를 재무설계사들에게 알려줬다.

장은심 메트라이프생명 Sales Shared Service 담당 상무는 “늘어난 기대 수명, 기술 발달 등 새로운 세상에서 고객의 인생을 이해하고 위험을 대비하도록 도우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재무설계사의 소명이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재무설계사들이 고객의 삶에 등불을 비춰 주는 네비게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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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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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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