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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혼술족 안주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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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4, 2017, 14:07:06

31일까지 원물 안주류·냉동 안주류·육가공류 등 3가지 제품군 할인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오는 31일까지 ‘혼술족 안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혼술족∙홈술족들이 가벼운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군은 ▲원물 안주류 ▲냉동 안주류 ▲육가공류 등 크게 3가지로, 제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물 안주류는 프리미엄 영양간식 ‘츄앤’과 ‘사브작’ 제품으로 구성됐다. ‘츄앤 고구마츄’, ‘츄앤 군고구마츄’, ‘츄앤디저트 무화과호두’와 ‘사브작 큐브 김스낵 크랜베리&허니’, ‘사브작 매콤페퍼 아몬드촘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냉동 안주류는 즉석요리로 즐길 수 있는 ‘안주야’와 디저트로 구성, ‘매운양념 곱창’, ‘안주야 불막창’, ‘안주야 무뼈닭발’, ‘오리지널 브라우니’ 등을 선보인다. 육가공류로는 ‘콰트로 치즈그릴 비엔나’, ‘리치부어스트’, ‘콰트로 치즈그릴 프랑크’ 등 여러 소시지 제품이 판매된다.

 

기획전 제품 구매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도자기 소주잔(4EA)’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혼자 가볍게 술 한 잔을 기울이는 혼술족∙홈술족은 물론,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 모두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청정원의 다양한 안주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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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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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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