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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파인애플·초코’ 펑리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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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3, 2017, 15:07:31

전국 92개점서 각 8990원에 팔아..현지 업체-바이어 공동으로 초코 펑리수 개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홈플러스가 지난 9월 출시 이후 2주만에 조기완판을 기록한 대만 대표 디저트 펑리수를 올해도 선보이며 대만 디저트의 인기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대만 여행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have item)’인 파인애플 펑리수 외에 초코 펑리수를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92개 매장에서 대만 대표 디저트인 ‘파인애플 펑리수(20개입)’와 ‘초코 펑리수(18개입)’를 기간 한정 물량으로 마련, 각 89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조기완판이라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해외 직소싱 기획을 통해 파인애플∙초코 펑리수 제품을 지난해 2배 이상의 넉넉한 행사 물량으로 마련했다.


이번 초코 펑리수는 홈플러스 바이어가 직접 현지 업체와 손잡고 발굴한 제품이다. 각종 여행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파인애플 펑리수에 익숙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파인애플의 과육향이 어울리는 최적의 비율을 찾기 위해 업체와 바이어가 지난 6개월간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여기에 이번 제품은 기존 제조사 상품 대비 파인애플 함량이 최대 2.5배 많아 펑리수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빵 위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힌 초코 펑리수 역시 파인애플 펑리수의 과육항은 그대로 살렸다.

 

오는 26일까지는 행사 카드(신한·삼성·KB국민) 결제 시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해 더욱 저렴하게 펑리수를 구매할 수 있다.

 

고영선 홈플러스 글로벌소싱팀 바이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펑리수가 조기완판되면서 고객 성원 감사의 의미로 올해는 초코 펑리수를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대만 디저트를 비롯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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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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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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