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롯데 빅마켓,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URL복사

Monday, August 28, 2017, 14:08:04

신선·가공·생활용품 등 총 15가지 품목..대형마트 대비 품목 적지만 가격 저렴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 빅마켓이 오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오는 9월 20일까지 빅마켓 5개점(영등포점, 도봉점, 신영통점, 금천점, 킨텍스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 빅마켓에서 선보이는 사전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3종과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3종 등 15개 품목이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품목 수는 적지만 회원제 할인점의 특성에 맞게 전체적인 가격에서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사전예약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롯데, 비씨, 신한 등 7대 카드(KB국민, 현대, 우리, NH농협 포함)로 구매하시는 회원들에게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롯데상품권카드, 각 카드사별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제외)

 

대표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5개 사전예약 상품을 30만원, 50만원, 100~10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는 각 3만원, 5만원, 100만원당 10만원, 100만원 가량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사전예약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씨·신한·KB국민·현대·NH농협카드로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과 3만원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사전예약 품목으로는 ‘친환경 한우 꼬리반골세트(4kg)’, 양반김 혼합세트 3호(양반 들기름 전장김 5매*8입+카놀라유 900ml)’, ‘마이넛츠 박스(하루견과 80입)’를 9대 카드로 구매 시 각 4만원, 2만 300원, 2만 767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푸드 수제햄 L-3호(바베큐햄 350g*2입+텐더로인 340g*3입)’, ‘케라시스 아트 컬렉션(샴푸·컨디셔너·비누 등)’, ‘려 스페셜 함빛모(샴푸린스 등)’를 9대 카드로 구매 시 각 3만 730원, 1만 6030원, 2만 224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사조 안심 특선 해피호(참치참기름·카놀라유 등)’, ‘씨제이 스팸복합 1호(햄·카놀라유 등)’, ‘롯데 런천미트 2호(런천미트 200g*16입)’를 를 1만 9810원, 2만 1840원, 2만 6640원에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오는 9월 4일부터 선물세트 본판매도 진행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대식 롯데 빅마켓 사업부문장은 “빅마켓 회원들을 위해 작지만 강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명절 상품을 비롯해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항상 새롭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