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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진단금 최대 1.5억원’ 슈퍼암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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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5, 2017, 15:09:25

일반암 진단금 1억원·특약 가입 때 5000만원 추가 지급..유방암 등 특정암 진단금 2000만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급하는 다이렉트채널 전용 암보험이 선을 보인다.

5일 AIA생명(한국지점 대표 차태진)은 특약 가입 때 일반암 진단급여금 최대 1억 5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 ‘무배당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원스톱 슈퍼 암보험은 피보험자가 주계약 1000구좌 가입 때 일반암으로 최초 1회 진단이 확정되면 일반암 진단급여금으로 1억원을 지급한다. 원스톱 일반암 특약을 함께 가입한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의 일반암 진단금을 추가로 준다. 

연인곤 AIA생명 상품계리팀장은 “국가 통계를 보면 전 국민 35명 중 1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암 발병 후 직장을 잃은 비율은 83.5%에 이르는 실정이어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슈퍼 암보험은 주계약 1000구좌에 가입하고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각각 최초 1회 진단 확정 때 1000만원을 지급한다. 특정암인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준다. 

다양한 갱신형 특약도 제공한다. 원스톱 일반암특약, 신 고액암특약은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 신 암사망특약은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지급해준다. 신 뇌출혈진단특약, 신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은 1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한다. 

피터정 AIA생명 전략마케팅본부장은 “AIA생명은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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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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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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