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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FP는 어떻게 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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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14, 10:03:58

‘설계사 채용’ 전용 웹사이트 오픈..FP스토리·직업경쟁력·복지 등 소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보험사 FP(Financial Planner)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이런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웹사이트가 생겼다.

 

현대라이프(대표이사 최진환)FP들의 경쟁력 있는 금융전문가 육성과 FP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를 위해 FP 리크루팅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라이프 FP라운지는 FP스토리와 활동소개, 직업 경쟁력, FP매거진, 지원상담, FP인터뷰를 테마로 하고 있다. , 현대라이프의 차별화된 전략포인트와 다양한 홍보자료, 실제 FP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FP스토리에는 재직 중인 FP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FP들의 역할과 사무환경, 복지,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FP매거진에는 전국의 맛집, 여행지, 스타일, 도서 소개, 현대라이프 소식 등의 섹션을 통해 고객과 FP가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라이프는 FP라운지 개설과 함께,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대라이프 FP 라운지의 특별한 혜택 3가지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라이프 FP라운지는 전용 웹사이트(fp.hyundailife.com) 또는 현대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FP라운지는 고객과 FP가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며, FP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FP관리와 지원을 통해, 현대라이프 FP들을 경쟁력 있는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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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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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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