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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종합보장자산 마련 위한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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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2, 2017, 15:09:38

사망보장·추가납입·중도인출 서비스 제공..24종 특약 이용해 다양한 질병·사고 대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저금리 시대에 고객의 종합보장자산을 위한 상품이 나왔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종신보험 본연의 보장기능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낮춘 ‘마음든든유니버셜종신보험 무배당 1709(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입기준은 주계약 2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이며,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마음든든유니버셜종신보험 무배당 1709(보증비용부과형)’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사망을 보장한다. 유연한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탄력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사망할 때는 기본보험금액을 지급하며,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24종의 특약을 이용해 주요 질병의 진단, 수술, 입원, 재해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납입면제강화형의 경우 한국인의 주요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에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액의 감액을 이용한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서비스와 해지환급금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연금전환 등 부가적인 옵션기능은 장래 노후생활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종신보험은 최저해지환급금 보장개시일 이후부터는 공시이율과 관계없이 가입시점부터 3%로 부리해 적립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장기보장자산을 제공한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상품경쟁력을 한층 높여 출시한 상품”이라며 “종합보장자산으로 탁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므로 고객이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최고의 보장솔루션이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내달부터 전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망보장 외에도 노후생활안정, 질병보장 등 종합보장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다양한 종신보험 상품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니즈에 부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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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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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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