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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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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6, 2017, 17:10:39

‘Oh! Happy Day’ 주제로 장애청소년 49명 90분간 공연..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협연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삼성화재가 2010년부터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통해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25일 저녁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8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 음악용어로 장애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 발전해 간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Oh! Happy Da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장애청소년 49명과 음악 멘토, 삼성화재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과 삼성화재 합창단이 참여했다.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공연은 ‘고향의 봄’, ‘인생의 회전목마’ 등 총 13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민석 군의 어머니는 “비장애 학생들보다 연습 과정이 몇 배나 더 힘들었지만 아이가 즐거워한다”며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촉망 받는 연주자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와의 협연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이용자이자 삼성화재 광고 ‘아름다운 동행’ 편에 출연했던 김예지 씨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공연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이 날 음악회에 앞서 장애청소년들에게 ‘음악재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삼성화재는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음악 공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고, 올해도 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삼성화재는 2015년 5월 음악적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장애학생 15명을 선발해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했다. 이를 통해 음악 레슨과 무대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사업,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제작 등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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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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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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