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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포도·양파·마늘’ 수입보장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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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17, 18:11:26

내달 1일까지 전국 18개 지역에서 판매..보험료 80% 정부·지방자치단체 부담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포도’, ‘양파’, ‘마늘’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손보(대표이사 이윤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포도, 양파, 마늘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은 경북 상주·영주·영천, 경기 화성·가평 등 5개 지역에서 이달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양파와 마늘은 전남 무안·함평, 전북 익산, 경남 창녕·합천, 경북 청도 등 6개 지역과 전남 고흥, 경북 의성, 경남 창녕, 충남 서산·태안, 제주 제주시·서귀포시 등 7개 지역에서 가입 가능하다. 13개 지역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부터 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비가림시설 손해도 보장해 보상 범위를 넓혔다. 양파와 마늘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스프링클러 등 가뭄대비 관수시설을 설치할 경우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보험료의 경우에는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지역농협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1644-8900)을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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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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