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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쿠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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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8, 2017, 10:11:02

시세이도 샴푸 가장 많이 찾아..라쿠텐 오픈 초기 대비 매출 130% 증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해외 직구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 직구 상품은 '시세이도 샴푸'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가 라쿠텐 입점 후 최근 1년 간(2016년 11월~2017년 10월) 고객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주고 수분 공급력이 뛰어난 ▲ 시세이도 ‘아쿠아 인텐시브 샴푸’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능성 샴푸로 셀프 관리를 하는 ‘홈케어’ 열풍이 불며 일본산 프리미엄 헤어 제품에 대한 소비 니즈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2위는 세라믹 재질이라 가볍고 사용법이 편리한 교세라 ‘주방용품’이 차지했고, 반숙 계란 위 한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으로도 맛있는 한끼 식사를 완성하는 타마고 ‘간장’이 뒤를 이었다. 


스니커즈형 운동화라 어떤 복장이든 연출하기 좋은 나이키 ‘코트로얄’과 내구성과 실용성을 구비한 시계인 카시오 ‘지샥’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리버라이트 '키와메 조리기구'와 시세이도 '퍼펙트 휩', 산케이 '언더웨어', 타케우치식 '칼갈이' 가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지난달 31일 입점 1주년을 맞은 11번가 '라쿠텐'의 최근 한 달(10월 7일~11월 6일)매출은 점차 오르고 있다. 오픈 초기와 비교하면 130%, 구매회원 수는 421%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현재 11번가는 패션, 뷰티, 식품, 리빙, 잡화 등 1000여개 품목의 라쿠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간별 소비 행태 분석을 토대로 시즌별로 베스트 상품을 선별해 집중 마케팅하는 것이 특징이다. 11번가에서 라쿠텐 제품 구입 시 금액에 상관없이 추가 배송비는 없다. (단, 15만원 이상 구매시 관세, 수입부가세는 별도 납부)


양성은 SK플래닛 해외쇼핑 팀장은 “11번가 해외 직구몰은 올해 전체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을 이뤘다”며 “현재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 오는 14일에는 11번가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해외 직구’ 탭을 신설하는 개편작업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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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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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2025.09.30 09:27:2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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