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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의료協, 러시아 의료관광객 1만명 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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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1, 2014, 14:03:28

[제휴매체 라포르시안]  (사)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 박상은)는 지난 16일 경기도대표단(보건복지국장 이한경) 및 협회 회원기관들과 함께 러시아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러시아 신시장 개척 출장은 2014년 한·러 무비자 협정체결을 맞아 경기국제의료협회와 경기도 대표단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리스크, 하바롭스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러시아 출장에는 안양 샘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굿병원, 윌스기념병원, 분당제생병원, 서울여성병원 등 9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출장기간 동안 러시아 의료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의료학술대회, 의료홍보회, 고려인 건강세미나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출장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이르쿠츠크를 방문해 경기도-이르쿠츠크 양 지역 간 보건 관련 주정부면담과 국제의료학술대회 등을 개최했다. 둘째 날인 지난 18일에는 학술대회와 함께 러시아 현지인을 상대로 진료 상담을 했다.



지난 19일에는 노보시비리스크를 방문해 양 지자체간 협력, 병원 간 협력 지원, 의료인 연수 등의 내용으로 면담을 나누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홍보회와 고려인대상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마지막 출장지인 하바롭스크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머물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국제의료협회 박상은 회장은 “이번 러시아 출장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려 의료관광객 1만명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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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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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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