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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청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쉐이크쉑 6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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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7, 2018, 11:01:26

전세계 공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공항 특수성 살려 아침메뉴 3종·쉑 블렌디드 커피 판매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SPC그룹이 인천공항에 쉐이크쉑 6호점을 개점했다.


SPC그룹은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6호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은 전세계적으로 뉴욕·두바이·쿠웨이트시티·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여섯 번째로 오픈 하는 공항 매장이다.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340㎡, 105석 으로 공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쉐이크쉑 6호점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내 매장 최초로 ‘아침 메뉴 3종’과 ‘쉑 블렌디드 커피’를 선보인다. 아침메뉴는 계란프라이와 치즈가 토핑된 ‘에그앤치즈’, 에그앤치즈에 포크 소시지 또는 베이컨이 추가된 ‘소시지에그앤치즈’와 ‘베이컨에그앤치즈’까지 총 3종이다.


아침메뉴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쉑 블렌디드 커피는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스텀프타운'의 원두를 사용했다. 또 인천공항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메뉴 외에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퓨레·슈가콘·감귤꽃 꿀을 조합한 ’플라이 미 투더 쉑‘을 시그니쳐 메뉴로 판매한다.


한편, 쉐이크쉑은 인천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방문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캐리어 스티커 또는 수면안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전세계 쉐이크쉑 공항점은 누구나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글로벌 메가 허브를 꿈꾸는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매장에서더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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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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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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