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는 8월 한 달간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는 상담 신청 시 본사가 검증한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고객 집을 찾아 무료로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을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공간별 전문 시공이 가능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을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집 구조와 상태를 감안한 맞춤형 상담도 가능합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에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9월 18일까지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홈클리닝 앱인 ‘청소연구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집에서 전문적 인테리어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며 “상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8월 한 달간 홈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하니 이번 기회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중소·벤처기업과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자 제3회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기술제안공모제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뿐 아니라 일반기업들도 건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갖고 참여할 경우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수 선정 기술은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사업화 기회를 부여하며, 협력회사 등록, 장기공급권 등 다양한 선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과 기술협약 및 멘토링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이라면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시공성·품질 향상 기술 ▲현장 안전관리 향상 기술 ▲친환경 분야 기술 ▲Smart 생산 및 건설 ICT 기술 ▲건설분야 가치창출 IDEA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접수된 기술 및 아이디어는 오는 10월 서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지난해 ESG 경영활동 성과 및 추후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보고서는 ESG 주요 핵심영역과 지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대응 전략과 성과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공시 권고안을 반영해 작성했으며, 글로벌 기준인 ‘GRI 스탠다드’를 준수하고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가이드라인도 적용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이행을 위해 우선 대응해야 할 주요 이슈 파악 및 이해관계자와의 인식도와 영향도도 고려해 '정책 및 전략-목표-성과-향후계획'을 이슈별로 투명하게 담은 것도 특징입니다. 특히, 탄소중립 전략을 연계한 친환경 건축 기술과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스마트 컨스트럭션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인프라 ▲해상풍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자원순환(소각로, 수처리) 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계획과 성과를 넣었습니다. 비지니스 스토리를 통해 해외 주요 발주처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도 수록했습니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도시양봉사업 ▲소멸위기 용호도 살리기 프로젝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채용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입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채용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 사업영역인 고성능차 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우수인력을 선점한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채용에서는 AI를 활용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평가 객관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AI를 통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경력 채용은 전동화를 비롯해 급변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사업영역뿐만 아니라 신사업 부문 R&D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 올해 2분기 매출이 3조3843억원, 영업이익은 248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습니다. 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분기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 줄어든 564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으며 같은 기간 CAPEX는 5G 네트워크 투자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로 6110억원을 집행했습니다. 올해 2분기 무선 사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541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무선 가입자 순증과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저 해지율 달성 등 질적 성장이 주효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무선 서비스 관련, 기본료 통화료 테이터 등 수익을 합산한 수익)은 1조45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늘었습니다. 2분기 순증한 무선 가입자는 4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0% 성장했습니다. 무선 가입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817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1418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7.9% 감소했습니다. 화장품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996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1.2% 감소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도시 봉쇄 영향으로 중국 실적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면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성장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야외 활동 증가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여름 시즌 대비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1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세탁세제 '리큐',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등 홈케어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호반건설은 임직원들의 건강검진 예약과 건강관리를 돕고자 비바이노베이션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착한의사’는 ▲검진 예약 ▲검진 결과 모바일 조회 ▲의료진 원격 상담 ▲건강 예후 모니터링 ▲맞춤 검진 인공지능(AI) 추천 등 원스톱 검진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호반건설은 자회사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플랫폼에 투자 후 오픈이노베이션 팀과 서비스 고도화 추진을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AI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진 전 개개인에 적합한 검진을 안내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진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 서비스’ 개발도 완료했습니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호반건설 임직원은 본인의 누적된 의료기록(병원, 약국, 국가 검진, 종합검진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동이 많은 현장 임직원도 검진 기관 변동과 상관없이 본인의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차후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해 임직원의 검진 예약이 더 편리해졌고 인사 담당자의 업무효율성도 증대됐다"며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호반그룹 전 계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96명을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대우건설 본사 및 수원의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 연구동을 견학한 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을 찾아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을 즐겼습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총 16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한 만큼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는 대우건설 측의 설명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됐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58억원, 영업이익 336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전분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9055억원 ▲커머스 4395억원 ▲핀테크 2957억원 ▲콘텐츠 3002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1049억원입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광고 품질 개선과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6.5% 성장했습니다. 커머스는 네이버쇼핑 거래액 등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2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0.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났습니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 및 대형 가맹점 추가로 인한 외부 결제액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전분기 대비 7.6% 성장했습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12.0조 원을 돌파했다. 콘텐츠는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손실에도 이북재팬, 로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매출액 1조 3,883억 원, 영업이익 8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제조부문에서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주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패션부문에서는 아웃도어·골프 관련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역기저 효과로 인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지만, 국제유가와 원재료비 급등 및 중국 내 도시 봉쇄 조치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제품가격 인상과 패션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가 캐시카우 역할을 했습니다. 타이어코드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지난해 교체용 타이어의 높은 수요와 올해 신차용 타이어 수요도 함께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9월 베트남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추가 매출 확대와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라미드는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와 글로벌 5G 광케이블 보강재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로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과 삼성물산[0282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삼성 EPC 3사는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 & 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모집 분야는 조선, 건축·토목 및 플랜트 제품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기술 ▲스마트 제조 기술 ▲탄소저감·수소 등 친환경 요소 기술 등이며, 이 밖에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합니다. 참가 신청은 삼성중공업 홈페이지 내 공식 이메일을 통해 오는 9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PT 평가 등 심사를 거친 후 11월 2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팀은 EPC 3사와 협의를 거쳐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 사업화, 공동기술개발 및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EPC 기술 공모전이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과 인력,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10% 늘어난 1조822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17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4%입니다. 카카오의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307억원 이었습니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532억원을 올려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경기 침체 영향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습니다. 다만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0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회복 및 카카오페이의 안정적인 수익 확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751억원을 올렸습니다.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917억원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올 2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이브는 2022년 2분기 5122억원의 매출액에 883억원의 영업이익(K-IFRS 연결 기준, 외부 감사인의 검토 완료되기 이전 가결산 수치)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3.8%, 영업이익은 215.3%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입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9.3% 증가했습니다. 현금창출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인 'Adjusted EBITDA'는 10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Adjusted EBITDA'이익률은 21%로 현금창출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에는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2분기 실적을 견인한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325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습니다. 2분기 직접 참여형 매출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와 공연이 연이어 이뤄지면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직접 참여형 가운데서는 앨범 부문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앨범 부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전 서비스 우수인재를 직접 양성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최근 연암공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합니다. 이 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제품의 동작 원리 및 기능을 배웁니다. 또 제품 분해·조립, 제품 수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제품 수리 실습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교육은 LG전자 서비스 명장과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 전문강사들이 진행합니다. LG전자는 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가산점도 부여할 방침입니다. LG전자 강주석 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사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FC서울과 함께 하는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풋볼 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단위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GS건설은 지난 7월 10일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마포자이 3차에서, 7월 24일에는 신촌그랑자이에서 각각 풋볼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풋볼 클래스에는 FC서울의 한승규, 임민혁 등 현역 선수들이 참가해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참가 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도 증정했습니다. 향후에는 서울 지역 내 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