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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입주민 위한 ‘FC서울 풋볼 클래스’ 서비스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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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3, 2022, 11:08:00

자이안 비 서비스 일환으로 풋볼 클래스 확대
FC서울 현역 선수 직접 지도..자이안 비 통해 참가 신청받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사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FC서울과 함께 하는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풋볼 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단위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GS건설은 지난 7월 10일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마포자이 3차에서, 7월 24일에는 신촌그랑자이에서 각각 풋볼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풋볼 클래스에는 FC서울의 한승규, 임민혁 등 현역 선수들이 참가해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참가 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도 증정했습니다.

 

향후에는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등의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GS건설 측은 "‘자이안 비’를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며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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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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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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