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건강식품 브랜드 국내 독점 유통 및 건강식품 소재·제조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비타민 브랜드 ‘솔가’,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국내 독점으로 정식 수입해 선보이는 에그몬트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천연 항산화 및 항균 물질인 '메틸글리옥살' 등이 다량 함유됐습니다. 총 11종의 마누카 꿀 제품을 선보입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건강식품 유통망 구축에 나섭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비롯해 총 23개 백화점 식품관에서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 내 30개 이상의 매장을 갖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걷기, 금연, 마음 건강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동기부여를 위한 걷기 미션을 매월 새롭게 제공합니다. 임직원은 참여 기간 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합니다. 지난해 챌린지 결과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균 약 2.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금연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흡연 욕구를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흡연 경력 및 니코틴 의존도 등을 조사한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연수구 보건소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흡연 여부를 측정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금연챌린지가 처음으로 시작된 2022년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흡연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챌린지 참가자의 27%가 금연에 성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임직원 마음건강 케어도 강화합니다.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감정 이해, 점심 명상 등으로 구성된 이번 마음건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통합셀트리온이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해 셀트리온 각자 대표로 선임된 서진석 의장이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이사 보수 한도 증액 관련해 일부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26일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8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올해 주총은 기우성 부회장 대신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의장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통합셀트리온 첫 주총의 화두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이었습니다. 이사 보수 총액 한도를 지난해 9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증액한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셀트리온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경영 성과에 비해 보수 금액과 한도가 과다하다며 반대 의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반대의 목소리는 현장에서도 나왔습니다. 일부 주주들은 "회사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이 피해 받고 있는데 주요 임원진들의 성과 보수는 상향됐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에 주주연대 등은 책임 경영 차원에서 120억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GC셀(대표 제임스박)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습니다. 원 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지씨셀의 R&D 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씨셀 관계자는 "원 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씨셀의 연구 및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입니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입니다. 짐펜트라의 도매가격(WAC)은 6181.08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 및 염증성 장질환(IBD)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62조570억원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짐펜트라가 주력하는 IBD 시장 규모는 12조8000억원에 이릅니다. 셀트리온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주총회는 총 15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습니다.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 위원으로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간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전자투표도 진행했습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고객만족도, 운영 효율성, 품질, 임직원 역량을 더욱 높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분 23%와 경영권을 204억23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바이오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습니다. 현재 바이러스 질환은 16개 계열 220여 종에 달하지만, 치료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단 8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현대바이오는 에이디엠코리아가 180여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와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프티는 코로나19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터라 220여종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경우 임상2상 직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치사율과 감염환자 수 등에 따라서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동사와 체결한 4165만달러(451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입니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CMO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7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4만리터)의 전체 가동에 돌입했고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입니다. 또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긴급 물량 요청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실현했다는 평가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의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금액은 120억달러이며 지난해 수주 금액은 3조5009억원입니다. 회사는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확보의 3대 축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수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28일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날부터 3월 초까지 3회에 걸쳐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며,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오늘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합니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됩니다.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램시마와 합산 점유율은 7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펀드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습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함께하는 K-바이오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사업 현황과 미래 기술 투자 계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존림 대표는 "지난 13년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업계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미래 기술 투자와 함께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K-바이오 업계의 지속가능한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2021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공동 조성한 약 1700억원 규모의 라이프사이언스펀드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입니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 평가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CDP에 참여했으며 평가 첫해 상위 두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B)'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2년 같은 등급을 유지한 뒤 지난해 리더십 A- 등급으로 한 단계 격상됐습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GSK, 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합니다.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는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 약가 규제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램시마SC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제품입니다. 집에서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진 및 환자들로부터 기대감이 높아 노르웨이에서도 빠른 전환(스위칭)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점치고 있습니다. 유플라이마도 국가입찰을 통해 제품 출시가 이뤄진 데다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빠른 시장 안착을 노리고 있습니다. 40mg/0.4mL와 80mg/0.8mL 등 용량 다양화로 경쟁 제품 대비 우위에 있어 올해 30% 이상 점유율 확보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오송R&D센터 이사와 김태영 글로벌 법무팀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됐습니다. 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 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등 부장 8명은 이사대우로 승진했습니다. 이창훈 상무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16년간 재직 중으로 메디톡스 오송 R&D 센터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김태영 상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해외 법무 사건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셀(대표 제임스 박)은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 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사의 파이프라인 임상, 상업화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됐지만 중증 희귀 난치성 환자에게만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치료비도 청구할 수 없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들이 일본 등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첨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임상 연구 규제 완화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진다는 점과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더라도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면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가 국내에서 첨단재생의료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입니다. 또한 해외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국내 유입과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씨셀의 대표 항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0억원으로 전년(115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6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84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영업이익 87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매출은 35.4% 감소한 906억원, 당기순이익은 85.0% 줄어든 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