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회사에서 지역사회를 비롯해 공익사업, 문화, 학술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1년에 약 150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보험회사별로 탈북가정 어린이 단체와 공동생활 가정 '그룹홈'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5개 생명보험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한 규모가 총 5812억원(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 출연금 제외)으로 연평균 116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각 회사별 사회공헌 집행 금액의 합계가 643억원에 달했다. 생보사들은 지역사회 또는 공익, 문화, 예술 등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27곳의 '공동육아나눔터' 환경개선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해 놀이공간과 양육 도서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정기모금과 회사 기부금,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1% 기부를 통해 이른둥이(미숙아)들의 입원치료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2199명의 이른둥이가 도움을 받았다.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 적극 지원하는 보험사도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 국수전'을 주관해 우승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74세)씨를 2016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22층 소강당에서 이뤄진 후원식에는 사회적 의인 선정자 한창권씨를 비롯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창권씨는 장교로 임관해 1961년부터 국토수호 및 월남전 참전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월남전 나트랑 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는 의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의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사회적 의인을 선정했으며, 누적후원금액은 1억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호국보훈에 힘써온 사회적 의인을 찾아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 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36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했다. KB손보는 파주시 파주읍에서 비좁은 가건물에서 살고 있는 8남매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 36호' 완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홍보대사 최불암 씨 등이 참석했다. 9살 김소혜(가명)아동을 포함해 총 8남매는 부모님과 함께 7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해 왔다. 올해 대학에 들어간 장녀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6살 막내아들까지 한 방에서 사용했던 것. KB손보와 후원기관은 몸아 아파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홀로 생계와 가사를 꾸리는 아버지, 장애를 앓고 있는 오빠들을 위해 40평 규모의 '희망의 집'을 선물했다. 또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최불암 씨와 국회의원 박정 의원 등 각계 각층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양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후원증서 전달, 현판식과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별한 선물로 KB손보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응모 받은 1000여 명의 손글씨 응원 메시지를 한데 엮은 ‘희망앨범’을 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28일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급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 16명이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몽이터’를 위한 벽화를 그렸다. 한 학급 벽화 전체를 그렸으며, 비영리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했다. ‘몽이터’는 여성가족부와 강남구청이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의 방과 후 교과 학습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몽이터’를 위한 벽화 기획부터, 시안,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그림들로 벽화를 그렸다. 오래된 벽화는 새 옷을 입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학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스 김신일(24) 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흥국생명 서포터스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벽화그리기는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가 활동하는 과제의 첫 활동이다.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의 집고치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단을 구성해 집을 고쳐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5명은 영세민 가정의 도배, 보수, 장판교체, 씽크대 수리 등에 직접 참여했다. 오익환 사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데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헤아림 봉사단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손보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후 처음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이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농협손보의 벽화그리기는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했다.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농협손보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이라는 의미로, 기업이나 타 대학 등과 연합하여 매월 벽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 대표이사 김동주)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에 방문해 선풍기, 여름 이불, 속옷, 식품 등이 담긴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착한 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진행했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코너에서 페이스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제작했다.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센터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중 조이박스를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배달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MG손보 페이스북의 한 팬은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를 칭찬한다"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 시행 7회째를 맞은 '오늘부터! PROJECT' 코너는 2014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완공식에는 전영산 고객부문장 상무와 정원만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이다. KB손보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35호’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고 있는 13살 정하연(가명)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정 양은 외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조손 가정 아동으로, 지붕 노후로 빗물이 새는 등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낡은 집에서 지내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KB손보 제주지역단은 정하연 아동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통해 5년 간 생활지원금 제공을 약속했다.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권순욱 노조사무국장과 제주지역단에서 준비한 대형TV와 냉장고, 서랍장 등을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전영산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도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 참가자 신청을 받았다. 약 750여명의 신청자 중 44명이 최종 선발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골조 작업, 자재 나르기, 토목공사 등 집의 골격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혜진(25)씨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보탬으로도 우리 이웃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임직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으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 돌보기에 나섰다. DGB생명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결연을 맺고 쪽방촌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우, 노인, 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곳곳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업현장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지역단 1시설 결연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신인 FC 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수를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DGB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단별 연간 사회공헌 활동 우수 FC를 선정해 FC가 활동중인 사회공헌 단체에 회사가 기부를 하는 등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DGB생명의 전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임직원 급여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DGB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모인 기금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토탈케어 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이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나선다. 금소연은 라이나전성재단(이사장 홍봉성)의 지원사업으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0회에 걸쳐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소재 노인회,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병원 등에서 신청하면 금소연이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해지는 등 피해 예방법을 미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은 일상생활에 밀접하지만, 어르신들은 제대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려워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의 사기에 취약한 편이다. 금융감독원이 분류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구제신청 현황에서 피싱(전화금융사기)사건의 16.8%가 60대 이상이 차지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범죄도 지난 2011년 1만 306건에서 2014년 2만 2700건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노인 상대 금융사기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삼은 금융사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사이트 방문자와 함께 온라인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온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9월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https://direct.samsunglife.com) 사이트의 이용 실적에 따라 연탄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접속 후 생년월일, 성별만 입력해 보험료 계산만 해봐도 3명당 연탄 1장이, 가입 고객은 1명당 연탄 10장이 적립된다. 9월까지 적립된 연탄은 10월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월동 준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봉사처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이렉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올 1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3월 모바일 사이트도 오픈해 현재 총 7종(연금보험·연금저축·저축보험·변액적립보험 등 금융형 4종 및 암·정기·상해 보험 등 보장성 3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성별과 생년월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이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 21명은 베트남 낙후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이 찾은 곳은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여 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바찌현 앙힙면 마을이다.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으로 주민의 50%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이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해 이곳에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워 현재 70명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관과 화장실 건축을 돕는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 1000권과 책상, 의자, 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 할 예정이다.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에도 참여한다. 미술활동,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베트남을 찾고 있다. 앙힙면 마을 외에도 빈칸동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해 120여 명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열었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제공 하고 있다. 올해 4회째로 이번 학기에는 25개 초등학교의 여학생 800여명이 참여했다. 학기 말에 여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린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500여명도 참여해 소녀들과 함께 달렸다. 현대해상은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의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전달한다. 축제에 참여한 오류초등학교 3학년 최라윤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호흡법을 직접 가르쳐 드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달리며 완주까지 할 수 있어 즐겁고 뿌듯했다”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셰프 샘킴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전세계 식량위기지역을 돕기 위한 ‘LOVE챌린지 푸드트럭’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재난재해,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늘이 함께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앞에서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식량위기지역을 위한 나눔 토크와 샘킴의 파스타 시연,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준비한 400인분의 파스타는 동이 났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은 국경을 넘어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이웃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