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한국도로공사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조성되는 김제휴게소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김제휴게소는 전주 방향과 새만금 방향에 각각 조성되며 휴게소 2곳과 주유소 2곳을 포함한 총 4개소를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운영 계약은 5년이며 성과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김제휴게소는 전주 방향 2444㎡, 새만금 방향 2475㎡ 규모의 2층 건물로 구성됩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시설 설계 기획 단계에 착수했으며 연내 개장을 목표로 조직 구성과 운영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주 방향 휴게소에는 식당·편의점·화장실·수유실 등이, 새만금 방향에는 화물차 라운지·외부 카페·특화 전망 공간 ‘레이크씨드’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27개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김제휴게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반려동물 동반 공간, 문화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존 이서·오수·함평휴게소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15일 자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자급제 모델의 사전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사전판매 특집 라이브 방송은 '갤럭시 Z 폴드·플립7' 신제품 리뷰와 갤럭시 AI 기능 시연, 기기 활용팁 소개 등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 대상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방송 한정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11페이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14일 밤 12시까지 '사전판매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 알림 신청 후 사전판매 기간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ID당 2회 참여 가능)을 제공합니다. 알림 신청 고객 중 3명 추첨해 '갤럭시 탭 S10+ (Wi-Fi)'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합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부산 산업현장의 녹색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맞춤형 현장컨설팅 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 공정 전환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맞춤형 현장컨설팅 사업’은 부산 소재 기업이 대기·수질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방지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센터는 공정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관리방안과 배출·방지시설 운영 조건, 인허가 서류 검토 등 사전 오염 예방 중심의 기술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총 5개 기업에 대해 8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으며 이 중 6건은 악취 저감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업별 맞춤 솔루션으로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고 서류 검토부터 준공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술지원을 수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냉동정육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특히 해변 등 휴양지 인근 점포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인프라망을 갖춘 접근성과 대중적 수요의 품목 구성, 소용량(1~2인분) 상품 특성이 휴가 및 캠핑 시즌 등 소비자의 구매 편의 욕구와 맞물리면서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한입삼겹살500g, 한돈목살300g 등 냉동정육 6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냉동정육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구색을 강화합니다. ‘한우차돌박이300g’과 ‘업진살(미국산)500g’으로 기존 돼지고기 중심의 카테고리 구성에 소고기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세븐일레븐데이 기념 프로모션으로 한돈삼겹살300g과 한돈뽈항정300g 2종에 대해 1+1 증정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는 한돈목살300g, 한돈돌돌말이400g을 평균 약 20% 할인가에 팝니다. 해당 상품들의 7월 매출(1~10일)은 전월 대비 3배가량 늘었습니다. 최현지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최근 근거리 생활 쇼핑 문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정숙씨 별세, 김영선(BC카드 홍보팀장)씨 모친상 = 13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분당 자하연. 02-2019-40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이 14일 하루, 코카콜라와 함께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 '올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인'은 핵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G마켓의 신규 프로모션입니다. 24시간 동안 주요 기획전 코너, 특가딜 코너 및 알림 아이콘을 통해 G마켓 내에서 올인 브랜드의 노출을 높이며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입니다. 14일은 '코카콜라 데이'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토레타 ▲닥터페퍼 ▲환타 ▲파워에이드 ▲조지아 등의 음료를 할인가에 제안하며 G마켓에서 코카콜라 음료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일반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카드사 할인을 함께 적용합니다. 21일에는 6개의 단독 기획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코카콜라+피자헛 사이드메뉴 증정쿠폰', '토레타!+에스파 윈터 부채 증정',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에스파 카리나 포토 카드 증정'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한정판 키링을 함께 제공하는 8종 굿즈 컬렉션도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이버 침해 사고로 가입자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SK텔레콤이 고객을 붙잡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SKT[017670]는 8월부터 12월까지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통해 주요 제휴사 50% 할인 등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제휴 브랜드는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로 고객 선호도 및 전국 매장수 등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순서대로 10일씩 돌아가며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여러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제휴사별 1회씩, 한 달에 총 3회 멤버십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SKT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스타벅스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T 멤버십 앱을 통해 무료 쿠폰을 8월1일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포함 아메리카노 원두 및 핫·아이스 옵션도 선택 가능합니다. 8월11일부터 20일까지는 파리바게뜨 전 제품 50% 할인을 진행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8월21일부터 30일까지는 도미노피자 배달 50% 할인과 포장 구매 60%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 최대 2만5000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Z 폴드7', 슬림 베젤을 적용한 커버 디스플레이와 콤팩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갤럭시 Z 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입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37만93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253만7700원입니다. 16GB 메모리를 탑재한 1TB 스토리지 모델은 블루 쉐도우, 제트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3만3700원입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3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48만50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164만3400원입니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민트 색상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도 출시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 구매 고객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최근 UPS, 갭(GAP), 큐리그 닥터페퍼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HRO) 8명을 보스턴다이나믹스 미국 본사에 초청해, 로봇·AI 시대 인사관리(HR)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고 14일 밝혔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992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출범한 로봇 공학 전문 기업으로,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이후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전략 핵심 계열사로 편입되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해 주목 받았습니다,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Atlas)와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 물류 전용 로봇 스트레치(Stretch) 등을 통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차 인수 이후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로봇 공급을 본격화했습니다. 특히 사족보행 로봇 스팟은 건설 현장, 공장, 에너지 시설 등에서 순찰과 데이터 수집에 활용되고 있으며 스트레치는 물류 자동화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물류 혁신, 로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이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각 가정의 원격검침계량기(AMI)가 수집한 전력사용 데이터로 1인 가구의 장기간 전력 미사용, 급격한 사용량 변화 등 비정상적인 패턴을 선제 탐지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화나 데이터 사용 패턴 등 통신 정보를 결합해 감지 정확도는 더욱 높이고, 불필요한 오탐지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감지된 위기 징후는 지자체에 전달되며, 필요시 AI가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시도하거나, 복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출동합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13명의 생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복지 공무원의 전화·방문 부담을 86% 이상 줄이고, 기존 IoT 기반 서비스 대비 약 69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전력 데이터를 활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잠실 선착장에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서울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으로, 오는 9월 정식 운항에 앞서 시범운영 중입니다. 농심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습니다. 방문객은 한강버스 선착장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매한 뒤 2층 너구리의 라면가게의 즉석 조리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지난 3월 출간된 동화책 ‘너구리 라면가게’에 묘사된 공간을 테마로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과 대형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 농심 K라면 상징 연출물로 꾸며졌습니다. 농심은 한강버스 선착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통해 수상 대중교통 이용객은 물론 한강공원을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한강이라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에서 K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다"며 "한강버스를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K라면의 대표인 농심을 알리는 접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이달 급식 캠페인 ‘더 미식 테이블’의 세 번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스타 셰프, 미식 맛집,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아우릅니다. 이번 행사는 윤남노 셰프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윤 셰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우마카세 된장갈비’를 특식 메뉴로 선보였습니다. 호주산 목초육 안심 부위에 일본식 된장 소스를 입히고 직화로 구워 낸 프렌치 일식 스타일 메뉴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호주축산공사와 협업해 호주청정우를 공급했습니다.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산 소고기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Aussie Beef Mates’를 운영하고 있으며 윤남노 셰프가 홍보대사로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셰프와의 협업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1일에는 경기 화성시의 원익 IPS 구내식당을 찾아 조리 메뉴를 직접 플레이팅하고 식사 시간 이후 사인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앞서 CJ프레시웨이는 ‘더 미식 테이블’ 캠페인을 통해 미쉐린 1스타 한식 다이닝 ‘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방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청년 고용과 농가 소득이 함께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북 임실·전남 영암과 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로를 넓힌 주요 중소 제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인력이 함께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 매출은 2022년 입점 첫해 1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58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올해는 약 20억 원(전체 7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재형(32) 대표는 “30년간 대게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5년 제조업체를 차렸지만, 브랜드 없는 중소기업 한계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부터 100번 이상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쿠팡에서 빠른 성장세로 4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축 중이고, 직원 수(전체 20여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성우그룹이 지난 10일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최종 선발된 챌린저스 6기 멤버들이 참석해 ▲챌린저스 개별 소개 ▲그룹 소개 ▲활동 가이드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2020년 출범한 이래 현대성우그룹의 핵심 가치인 ‘도전주의’를 대학생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실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6기 멤버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현대성우그룹 제품 소개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등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뉴스, 홍보 영상, 기획 기사 등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게시돼 자동차 부품과 모터스포츠 등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대중적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프로필 촬영,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 등이 제공되며 미션을 성실히 완료한 챌린저스에게는 수료증과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챌린저스 6기가 창의적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