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카나리아바이오는 오는 24일 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이 2년간 진행됐고 내년 중순에는 중간결과가 발표될 것이기 때문에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현재 표준치료제인 Paclitaxel과 Carboplatin만으로는 무진행생존기간 (PFS)이 12개월 이상 나오는 것은 어렵다”며 “내년 중순 중간결과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공확률은 매달 의미 있게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시장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 (Evaluate Pharma)는 오레고보맙이 미국에서 최대 6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그린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부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총 1043개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플러스는 작물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 공급, 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팜 기업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100만평 가까운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시공 능력 평가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상장사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러스는 해외에서도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국의 경우 1만 5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특용작물 재배 사업도 시작할 계획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국내 1위 종합 스마트팜 기업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이벡은 유럽 최대 글로벌 임플란트 박람회 ‘EAO GENEVA 2022’에 참가해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 등 기존 고객사로부터 하반기 대량 발주를 확약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바이오소재 분야 제품에 대해 복수의 신규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업무제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규 업체 중 가장 주목할만한 회사는 골이식재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인 G사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북미 지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업무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이벡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신규 계약 요청 업체인 Z사와 미팅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이벡은 해당 업체와 미국 시장 내 물량 확정을 위해 이달 말 미국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나이벡은 이번 박람회에서 골재생 바이오소재 분야 핵심 제품인 ‘OCS-B’, ‘OCS-B 콜라겐’, ‘리제노머(Regenomer)’ 등을 선보였고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유도제 ‘펩티콜 이지그라프트’ 시제품도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로보티즈에 대해 서비스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로보티즈의 주요 제품으로 액츄에이터, 자율주행 로봇, 감속기 등이 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액츄에이터가 89%, 자율주행 로봇이 11%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로봇 수요에 대응 가능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를 개발 완료해 테스트 및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내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호텔 및 종합몰 향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안으로 1000대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내년 실외 자율주행 로봇 관련법 개정에 따라 시장 개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법 개정 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실증을 지속해왔던 로보티즈의 본격적인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및 글로벌 다수 기업이 실내 및 실외 자율 로봇을 개발하면서 시장이 개화되더라도 충분한 수익성 확보가 힘들 수 있다”며 “다만, 로보티즈의 경우 감속기, 제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12일 마크로젠에 대해 최근 바이오 산업에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마크로젠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28.5%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부 출범 이후 연구 용역 예산 집행이 늦어진 점과 최근 유전체 분석 연구비 투자가 줄어든 점이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크로젠의 해외 매출은 일본과 유럽의 비중이 높아 환율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다만, 미래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로젠은 내년 일루미나의 신제품 NovaSeq X 5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기존 장비 대비 2.5배의 캐파를 확보해 현재 400달러 수준인 전장 유전체 분석 원가를 200달러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2년 내 확보할 300만건의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이커머스, 통신사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 기반 협업을 진행…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2일 기아에 대해 해외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1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82.9% 증가한 22조 5000억원, 2조 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8%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해소 단계에 진입했다”며 “자동차 업황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지역에서의 딜러 인센티브도 3분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3분기 해외 도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61만 9000대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역별로 미국 19만 1000대, 인도 7만대를 기록하며 달러 강세 효과를 최대한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경기 침체 및 실적 가시성의 훼손을 우려한다고 보기에도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보수적으로 내년 33%의 감익이 발생한다고 가정해도 PER이 6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R114가 프롭테크 기업인 더비즈와 손잡고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산업 선진화에 나섭니다. 부동산R114는 지난 7일 더비즈와 'AI/디지털 기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부동산R114는 더비즈의 부동산 매물을 홈페이지에 노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더비즈의 AI/디지털 기반 공인중개사 플랫폼인 '이실장'을 매개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업무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입니다. 부동산R114는 지난 2000년 이후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용 데이터 정보와 상가, 상권, 오피스 등 상업용 DB 등 부동산시장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및 콘텐츠를 보유 중입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KB국민은행과 함께 국내 주요 시세조사 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더비즈는 현재 2만여 개업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 중입니다. 특히, '이실장'을 지난 7월 론칭하고 공인중개사가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상담과 중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개업무를 AI/디지털 기술로 지원 중입니다. '이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글로벌 한류(HANRYU) 팬덤 플랫폼 ‘팬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 불꽃 축제를 122개국에 생중계한다. 팬투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한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22’를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22’는 이날 낮 1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불꽃 축제의 주제는 ‘다시 갖는 희망’으로 지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이번 축제는 저녁 7시 20분 일본팀과 저녁 7시 40분 이탈리아팀에 이어 저녁 8시부터 30분 동안 한국팀이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불꽃 연출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로 확장됐다. ‘한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22’는 이날 저녁 6시 40분부터 ‘팬투’ 어플과 ‘팬투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세계 122~130개국으로 무료 생중계된다. 팬투 관계자는 "전 세계 한류 팬덤은 팬투를 통해 현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발걸음을 모티브로 한 "빅 스탭 포 투마로우(Big Step For Tomorrow)"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관계사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도 원칙에 가입했고 ESG 채권 발행, 생활 속 ESG 금융 상품 출시 등 녹색 금융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 협의체) 지지선언을 했고 매년 이행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하나은행은 적도원칙에 가입했습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대출을 실행하지 않겠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세계 금융기관들의 자발적인 협약입니다.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전담조직을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 사회, 심사절차와 기준을 정립하는 내규와 이행가이드를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해 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크립토뱅크 델리오는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상자산 전문 금융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내용부터 투자에 관한 심화 내용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델리오는 각 자산 별 주요 특징과 차트 보는 방법, 투자 방향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델리오의 가상자산 전문 금융 클래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대치동에 위치한 ‘델리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비트코인 투자의 기본 정석 ▲이더리움 핵심가치 ▲디파이(Defi) 시장에서 수익내는 법 ▲가상자산 전체 생태계 지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리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델리오 아카데미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주요 투자처로 인식됨에 따라 가상자산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클래스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해 한결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빗썸은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701)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준법경영 시스템까지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거래소가 됐다.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개인정보 처리 판단 등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019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호 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에 대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 갱신 심사에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빗썸은 취득 인증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월 정보보호의 날을 지정해 관계법령 준수와 내부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체 해킹 모의 훈련과 보안 준수 교육 등을 지속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빗썸은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 인증(ISO37301)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화마켓을 지원하는 국내 가상자산 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7일 SGC에너지에 대해 SMP(전력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회복을 통해 3분기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SGC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한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증가하겠지만 건설 부문 마진 개선이 부진하면서 시장 기대치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가의 핵심 변수인 발전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2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추가적인 SMP 상승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추가적인 증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산업통상자원부의 SMP 상한제 실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발전사 입장에서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SMP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를 감안해도 현재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하반기 실적 반등 및 배당이 저평가 해소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3분기 해외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8만 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6%, 55.6% 증가한 2764억원,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하이오센 판매와 중국, 러시아 지역의 매출 증가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35억원, 중국 812억원, 러시아 2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8.9%, 9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0.1%, 58.1% 증가한 1조 732억원, 2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AIC 누적 회원수 증가에 따른 중국 내 고객 병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의 매출액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종합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는 소수주주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회사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악화와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인해 에이팩트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영업양수대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유상증자 시 소수주주들의 권리 침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의 실행을 소수주주협의체로부터 요청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이팩트는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한 영업양수를 위해서는 유상증자가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회사의 책임경영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소수주주협의체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팩트는 최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사업을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종합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영업 양수 의안 처리를 앞두고 있고 현재 영업 양수를 위해 에이티세미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 1200원~2만 6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12억원~265억원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자람테크놀로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5G용 통신반도체는 효율적으로 5G 기지국 설치를 가능하게 해 5G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5G용 통신반도체(XGSPON SoC)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여기에 5G 기지국연결에 필요한 핵심 제품인 광부품일체형 폰스틱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통신반도체 설계 및 통신장비 개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핵심기술은 ▲프로세서(CPU) 설계기술 ▲분산처리 설계기술 ▲저전력 설계기술이다.자람테크놀로지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은 물론 제품에 최적화된 프로세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