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백복인)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치료감호 환자의 원예치료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양현규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KT&G 서울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활용되는데요.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입니다. 노후주택 개보수와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기부금은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치료감호소에서 수용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원예치료시설, 원예작물 재배지 등을 구축하는 데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식물 재배와 정원만들기 등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용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간호인력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a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첫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누적 뷰수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에게 라방이 새로운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신세계푸드가 지난 3월 방송인 탁재훈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한 첫 라방에는 동시간대 1위인 8만1000명이 접속했습니다. 판매 제품이었던 ‘올반 옛날통닭’은 1시간 동안 목표했던 500개의 3배를 넘어서는 1700개가 팔렸고, 라방 당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 특가판매까지 합쳐 총 3000개가 판매됐습니다. 이후 신세계푸드는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먹방여왕 미미언니로 유명한 노금미 쇼호스트 등이 출연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SSG닷컴의 쓱라이브(SSG.Live)를 비롯해 배민 라이브·카카오 쇼핑 라이브 등으로 채널을 확대하며 식품부문 라방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칭따오 논알콜릭 맥주·DIY 철가방 등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였는데요. 그 결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이 꼬북칩에 ‘터틀칩스(TURTLE CHIPS)’라는 이름을 붙여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꼬북칩은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과 독보적인 식감, 네 겹에서 오는 진한 시즈닝 등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수입 식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탄생한 네 겹 스낵입니다. 오리온은 호주 대형 유통 업체인 콜스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시드니·멜버른 등 호주 전역 442곳으로 꼬북칩 분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한 초콜릿 맛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을 통해 꼬북칩을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중국에서는 2018년 현지명 ‘랑리거랑’으로 마라새우맛·바삭한 김맛·초코츄러스맛 등을 출시하며 누적매출액 약 7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스낵의 본고장 미국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오는 9일 쉐이크쉑 코엑스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의 국내 16번째 매장인 코엑스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1층에 총 117석 규모입니다. 쉐이크쉑 측은 “코엑스점의 인테리어를 골드 색상과 조명을 활용해 뉴욕의 브로드웨이(Broadway)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코엑스점에서는 전용 픽업존인 ‘쉑 트랙(Shack Track)’이 설치돼 손쉽게 딜리버리와 픽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코엑스점은 쉑버거와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색감이 화려한 머랭 쿠키와 블루베리 잼, 레몬 커드(curd)가 어우러진 디저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입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즐길 거리 중 하나로 코엑스 매장 주변에 뉴욕 브로드웨이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했습니다. 또 여러 영화 장면과 함께 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코엑스점의 엽서 굿즈 속에 ‘시크릿 티켓’ 총 30장을 넣어 쉑버거 등 시그니처 메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소셜 추리게임 ‘명탐정 컵반즈’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명탐정 컵반즈’는 지난달 밥·토핑·소스의 양을 30% 늘린 ‘햇반컵반BIG’을 출시하며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인데요. 탐정 역할을 맡은 배우 나문희와 함께 두 가지 추리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탐정 사무소’라는 콘셉트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오매’에서 6월 27일까지 3주간 운영됩니다. 팝업스토어는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코스튬존 ▲햇반컵반 브랜드존 ▲퀴즈를 풀 수 있는 퀴즈존과 금고존 등으로 나뉩니다. 금고존에서 순금 명함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순금으로 만든 ‘명탐정 컵반즈’ 명함에 본인 이름을 새겨 전달할 예정입니다. ‘명탐정 컵반즈’ 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수 330만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인 추리게임과 가상 세계관 몰입을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나문희를 ‘햇반컵반’의 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샘표(대표 박진선)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에서 콜드브루 아이스티 ‘청귤차’와 ‘산딸기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청귤차’와 ‘산딸기차’는 뜨거운 물 없이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 제품입니다. 낮에는 냉수나 탄산수와 함께 아이스티나 시원한 에이드로, 밤에는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즐기기 좋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잎을 사용해 깔끔한 단맛을 살렸으며,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시원하게 물처럼 마실 수 있습니다. ‘청귤차’는 찻잔에 부드럽게 퍼지는 청귤빛과 풋풋한 향이, ‘산딸기차’는 맑고 투명하게 우러나는 핑크빛 색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딸기향이 특징입니다. 또 청귤과 산딸기에 잘 어울리는 허브 블렌딩 베이스로 더욱 풍부한 향을 선사합니다. 순작 마케팅 담당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가볍게 물처럼 마시기 좋은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콜드브루 아이스티 2종을 선보였다”며 “과일의 상큼함과 허브의 풍부한 아로마를 담은 과일차 2종과 함께 여름을 상쾌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김홍국·박길연·윤석춘)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에어라인 한마리닭’과 ‘에어라인 조각닭’을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에어라인 한마리닭’은 깨끗하게 손질한 통닭 한 마리와 쫄깃한 근위를 한 팩에 담은 제품입니다. 에어라인 조각닭’은 국내산 닭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 팩에 담은 제품이라 원하는 만큼 덜어서 조리하기 좋습니다. 두 제품 모두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냉장육에 한 차례 간을 입혀 별도의 양념 없이도 고루 밴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기름이 쏙 빠진 담백한 닭구이가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육질에 간이 적절히 배어 간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 좋다는 평가입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급격히 높아져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했던 닭요리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닭구이 제품을 출시했다”며 “칼로리에 민감해지는 여름철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입니다.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풀무원샘물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조현근 대표의 사진을 게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슬로건인데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일단 멈추고 주변을 잘 살펴보자는 의미입니다. 조현근 대표는 이순구 정식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병진 리레코코리아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조현근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챌린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 티’를 비롯한 아이스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 티’는 파인애플과 캐모마일 차에 라임이 더해진 무카페인 음료입니다. 또 딸기와 레몬이 어우러진 ‘딸기 레몬 블렌디드’와 스타벅스 스테디셀러 음료인 카라멜 마키아또와 돌체 라떼를 솔티드 카라멜 칩과 함께 담은 ‘돌체 카라멜 칩 커피 프라푸치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와 ‘포테이통통 샌드위치’ 등 음식 4종도 공개합니다. ‘서머 포레스트 리드 머그 355㎖’ 및 ‘서머 우드 스피커’ 등 상품 29종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별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번 여름 음료 3종 출시를 기념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여름 시즌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입교식에는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교육이 예정된 CJ프레시웨이 구성원 36명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영업·상품·마케팅·물류 등 전 부문에 걸쳐 선발됐습니다. ‘MFD Course(Master of Food Distribution)’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인데요. 국내외 식자재 유통기업의 운영 사례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교수진과 CJ프레시웨이가 세부 커리큘럼을 공동 설계했습니다. 식자재 유통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육성을 위해 상품 소싱부터 마케팅·물류·영업·재무·회계·전략 등 총 20개 과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14주간 강의식 교육과 조별 프로젝트 수행 교육으로 이론·실무 역량을 끌어올려 실질적 예비 경영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가 자사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간편식 확대에 나섭니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Chefood(쉐푸드)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입니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아 처음 론칭했습니다. 롯데푸드는 올해 5월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Chefood·라퀴진으로 나뉘어 있었던 HMR 브랜드를 Chefood로 통합하고, ‘누구나 셰프가 되는 경험과 즐거운 한끼를 선사하는 가정간편식’으로 브랜드를 재정립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거쳐 기존 제품들의 품질도 한층 개선해 출시했다는 설명입니다. Chefood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은 밥·면·만두·튀김 등 RTH(Ready To Heat·단시간 데운 후 섭취하는 음식), RTC(Ready To Cook·간단한 조리과정을 거친 후 섭취하는 음식) 제품군에서부터 도시락·샌드위치·샐러드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군까지 간편식의 다양한 카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 특허 유산균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았습니다. 해외 균주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hy(대표 김병진)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KY1032’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을 마쳤다고 7일 밝혔습니다. NDI는 국내 건강기능식품과 유사한 개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식이보충제 중 판매 이력이 없는 원료에 대한 인증 절차로, 원료 성분 및 제반 정보를 심사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는지 판정합니다. 신청 건 수백개 중 15% 가량이 통과합니다.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NDI 등록 자체만으로도 안전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NDI 등록을 마친 KY1032는 hy의 특허 유산균입니다.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균주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소재인 ‘킬팻’ 원료입니다. 킬팻은 해당균주와 ‘HY7601’의 복합물 형태를 말합니다. hy는 남은 HY7601과 함께 국내 최초 피부 기능성 유산균인 ‘HY7714’에 대한 등록도 추진 중입니다. hy는 FDA의 NDI 인증이 균주 B2B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100+ ESG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고 맥주 생산부터 포장·운반·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경영과 사회적책임 이행, 준법⋅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특별강연에 이어 ESG경영 강화 선포, ESG 워크숍 순으로 개최됐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ESG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 별로 ‘100+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오비맥주는 2017년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을 수립하며 ESG 실행을 위한 단계를 꾸준히 밟아왔는데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해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포장재 재활용을 확대하며 영업 분야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동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반 6개월 매출(50억원)에 비해 후반 6개월 간의 매출(150억원)이 세 배 규모 증가했습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 자체 발효기술을 비롯한 R&D(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된 조미소재입니다. 첨가물이나 인위적 공정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성분으로만 만들었습니다. 조미소재는 가공식품 등을 제조할 때 맛·향을 더하기 위해 활용하는 소재로서 주로 기업간 거래(B2B)로 판매됩니다. MSG와 핵산 등의 비중이 높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테이스트엔리치’는 차별화된 ‘클린라벨(Clean Label)’ 속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클린라벨은 ▲무첨가 ▲Non-GMO ▲Non-알러지 ▲천연 재료 ▲최소한의 가공 등의 특성을 지닌 식품이나 소재를 일컫는 용어를 말하는데요.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테이스트엔리치가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은 첨가물이 아닌 발효 원료로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MSG 등 기존 조미소재는 ‘클린 라벨’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미닝아웃(Meaning-out)’, ‘그린슈머(Greensumer)’라는 말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닝아웃’은 소비 행위 등을 통해 개인의 신념·가치관을 표출하는 것을, ‘그린슈머’는 친환경 및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닝아웃족’과 ‘그린슈머’는 환경 문제가 심해질수록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고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경향이 짙어진다고 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들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러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환경보호 캠페인을 선보이고, 제품에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CU, ‘그린-액션 캠페인’ 진행..소비 습관 점검·환경 의식 제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건 ‘올바른 소비 습관’과 ‘꾸준한 실천’입니다.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30일까지 CU 공식 홈페이지와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