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유사한 형태의 화장품이 시장에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삼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4일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컵케이크 형태의 입욕제 ▲떡 형태의 고형비누 ▲요거트 형태의 마스크팩 ▲마요네즈 모양의 헤어팩 ▲우유팩 형태의 바디워시 ▲바나나우유 형태의 바디로션 등 인지도 높은 식품의 외형 및 냄새 등을 모방한 화장품이 잇달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를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건데요. 식약처는 “제품을 섭취했다가 구토와 복통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신체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서 삼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장품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장품 섭취’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섭취·삼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1년 5월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인데요. 이에 식약처는 지난 3월과 4월 소비자단체·산업계·관련 협회 등과 전문가 회의를 실시해 관리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식약처는 법 개정 이전이라도 식품을 모방한 화장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굿즈 ‘요플레 가드닝 키트’를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빙그레 요플레는 지난 3월부터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블룸디어스)’을 실시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요플레 제로 웨이스트 팩’을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요플레 용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재활용 굿즈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출시하는 것입니다. ‘요플레 가드닝 키트’는 요플레 용기를 재질별로 분류한 뒤 플레이크 형태로 파쇄하고 다시 압출해 제작한 게 특징인데요. 요플레 용기의 형태 그대로 크기만 2.5배 확대해 화분을 만들었고 모종삽·네임텍·백일홍 씨앗이 함께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해당 제품의 컨셉 기획과 디자인 개발에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창작 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함께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이날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환경 재단에 기부됩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들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출시한 두부면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밀가루 면을 대체한 신제품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밀가루 면을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대체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입니다.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에게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파스타·비빔면·짜장면 등 다양한 면요리는 물론,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 끓는 물에 삶을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포장을 뜯고 충진수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구면 바로 면요리로 활용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판매 호조에 힘입어 풀무원은 올해 판매 목표량을 2배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생산 라인을 증설 운영하기 위해 충북 음성 두부공장에도 두부면 설비를 들이고 자체 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사조펫푸드가 K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벤티 그레인프리’의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소개되는 제품은 ‘벤티 그레인프리’ 1.5㎏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사료로 인정받는 제품입니다. 심장질환·암과 같은 특이 질병 사료는 아니지만 동물병원 주요 방문 이유인 반려견의 설사·구토(전 품목 프리바이오틱스 첨가), 골절로 인한 파행(관절관리) 등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펫푸드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염·알러지(피모관리), 중성화 수술 후 비만(체중·중성화관리) 및 반려묘 비뇨질환·구내염(요로·염증관리) 등의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 1원료로 국내산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해 80%의 동물성 단백질 함유량과 원료의 안전성·기호성까지 갖춘 탁월한 휴먼그레이드 제품이라는 설명입니다. 방송은 오후 16시20분부터 17시20분까지 한시간 동안 K쇼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데요.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려묘 요로·염증관리 ▲피모·관절관리 ▲반려견 관절관리 ▲피모관리 ▲체중·중성화관리의 5가지 제품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K쇼핑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멸균우유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일우유 빨대뺐소는 기존에 빨대가 부착되어 있던 ‘매일 멸균 오리지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제품입니다. 멸균팩 날개에는 가위로 자르기 쉽도록 절취선을 삽입했고, 전면 디자인에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적용해 빨대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 초에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존에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인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바꾸고 매일우유 2.3ℓ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또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음료)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없애 분리수거가 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이 초코파이에 민트를 입히며 올 여름 ‘민초단’ 공략에 나섭니다. 오리온이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홈디저트족 증가 트렌드 속 최근 민트초코 맛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민트초코파이는 올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데요. 오리온 측은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푸른 빛 비주얼을 구현했다”며 “마시멜로 속에도 바닐라 민트 크림을 넣어 삼단 민트가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름 느낌이 나도록 패키지에는 민트초코파이 캐릭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 냉장 코너를 비롯해 도곡본점·압구정점 등 초코파이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리온 직영몰’·‘쿠팡’·‘마켓컬리’·‘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는 촉촉하고 진한 카카오와 입안 가득 상쾌하게 퍼지는 민트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초코파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초코에 초코를 더한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칙촉 시크릿’은 비스킷 위에 알알이 박힌 초콜릿 덩어리가 특징인 오리지널 ‘칙촉’의 제품 콘셉트도 유지하면서 속에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를 삽입해 더욱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겉의 바삭한 쿠키와 속의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칙촉 시크릿’은 제품 규격에 따라 판매처가 다릅니다. 단품(80g) 제품은 편의점에서, 벌크(240g) 제품은 할인점·SSM(Super Supermarket·기업형 슈퍼마켓)·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부드러운 초콜릿 맛이 일품인 가나초콜릿을 사용했는데요. 겉의 폭신한 케이크 부분은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초콜릿 맛을 살렸고 안에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크림을 삽입해 초콜릿의 달콤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할인점·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 2종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초콜릿 맛을 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인 SPC삼립이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포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SPC삼립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고객 친화 ESG경영 약속의 날’ 행사를 개최해 환경·건강·사회·신뢰 4대 항목에 중점을 둔 ‘모두를 위한 약속(Good For All)’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SPC삼립은 ▲2030년까지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20% 감축(2020년 대비) ▲소비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군 확장 ▲지역사회 상생 및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 전략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목표와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ESG경영을 기업문화의 일부분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인데요. 우선 제조 공장에 에너지 고효율 및 폐기물 감축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 포장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환경경영 내재화’를 추진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식물성 달걀 ‘저스트에그’ 등을 활용한 미트프리(Meat Free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맥주박은 맥주 양조 중 맥아즙을 만드는 담금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과 섬유질·비타민·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큽니다. 오비맥주 측은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비맥주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함께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피자·에그타르트·마들렌·아이스크림·비어라떼 등 여러 메뉴를 선보였는데요. 맥주박이 다양한 식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담아 먹을 용기를 직접 챙겨와 다양한 업사이클 음식을 체험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앞으로는 배달 라이더가 음식 배달 중 사고를 당하면 의료·생계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근로복지공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함께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이하 살핌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살핌기금’은 지난 2019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사재 20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해 조성했는데요. 플랫폼 기업이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는 자체 안전망 역할을 하면서 지금까지 37명에게 총 2억2594만원(2021년 6월3일 기준)을 지원했지만 정작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라이더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근로복지공단은 운행 중 다친 라이더들에게 ‘살핌기금’을 안내·홍보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라이더들은 산재보험을 신청하는 단계부터 ‘살핌기금’의 존재를 안내받아 금전적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신나는조합·사랑의열매와 함께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금 지원을 신청한 대상자를 확인 후 지원 여부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탄탄한 조리 레시피 ▲신선한 식자재 사용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사업장 점포 재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습니다. 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 운영 단체급식사업장은 전체의 91.4%며 이 중 일일 1000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합니다. 통상 위탁급식 시장에서 재계약이 1~2년 단위로 진행되는 점을 비춰보면 놀라운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재계약 점포의 평균 계약 년수는 약 7년으로, 대구 지역 한 기업체는 1995년 첫 수주 이후 26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 위생 및 안전·메뉴개발·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는데요. 1만여개의 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과 협약식을 맺고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9년부터 굿피플을 통해 후원해오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선물했습니다.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돼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GO인데요. 국내에서는 아동·노약자·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담벼락 꾸미기·그린리본 캠패인·사랑나눔 매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가 공식 론칭 1년 만에 300호점 오픈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BBQ는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BSK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BSK는 공식 론칭한 지 6개월 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고 지난 3월 200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300호점을 돌파하며 소자본 청년 창업의 아이콘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는 평가입니다.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BSK는 내점(홀)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형 점포 형태를 말하는데요.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및 배달 음식 수요 증가 속에서 BSK는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에 익숙한 2030세대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 BSK를 오픈한 가맹점주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로, 치킨대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신림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퇴근 후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마시려다가 멈칫했다. 보름 전에 산 우유의 유통기한이 1주일이 지나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이면 몰라도 우유 상단에 찍힌 유통기한 날짜가 1주일이나 지난걸 확인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마셨다가 배탈나면 어쩌지”하는 걱정에 A씨는 결국 우유를 싱크대에 버렸다. 최근 정부 등에서 식품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보통 마트에서 구매하는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는데,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면 섭취할 수 있는 날이 늘어나게 됩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2021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P4G 서울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는 주요 제도 개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도록 ‘식품표시광고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해 1만4314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데요.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885만톤에 달합니다. 쓰레기 배출 등을 줄이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다가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라벨 제품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가 대두되고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획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동안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아이시스 ECO’·‘칠성사이다 ECO’·‘트레비 ECO’ 등 무라벨 제품 구매 시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또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라벨 제품 판매금액의 2%를 해피빈을 통해 환경단체에 기부합니다. ‘칠성사이다 ECO’, ‘트레비 ECO’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무라벨 제품 용기를 수거할 수 있는 다용도 수거백도 한정 수량 증정할 예정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의 날에 맞춰 무라벨 제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된 만큼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인 ‘아이시스 8.0 ECO’ 출시를 시작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E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