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2호선 인접...GTX, KTX 광명역 연장 등 개발 호재 수혜 기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인천 중심지의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단지를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다. 단지를 둘러싼 개발 호재와 각종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같은 날 개관한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적 59㎡ 397가구 ▲전용면적 72㎡ 90가구 ▲전용면적 84㎡ 314가구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에서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리더 자질을 갖춘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후원하고자 지원자를 모집한다. 1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0년부터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분야별로 역량이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따뜻한동행은 지난해까지 55명의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안구 마우스, 스포츠 의족, 수전동 겸용 기립형 휠체어 등을 포함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에서 2019년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및 관련 제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사회 지도자로서 자질이 충분한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서울시가 임차계약 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길고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이 편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산심사를 도입해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만19세~만39세 청년들이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고자 계약을 체결할 때, 소득기준 등 자격에 해당할 경우 시가 융자신청 대상자로 선정해 추천서를 발급해주고 이자의 일부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방침의 핵심은 은행대출 시 필수 제출서류인 서울시 추천서 발급을 위한 심사를 2단계(임차계약 이전과 이후)로 나눠 심사 부결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사 기간도 1주일에서 최대 2~4일(단계별 2일)로 단축한다. 먼저 시는 임차계약 전에 지원자의 나이, 연소득 등 개인 인적사항 조건을 1단계로 심사한다. 계약 후 주택유형, 면적 등 건축물에 관한 2단계 심사를 마치고 최종 추천서를…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서울시가 임차계약 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길고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이 편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산심사를 도입해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만19세~만39세 청년들이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고자 계약을 체결할 때, 소득기준 등 자격에 해당할 경우 시가 융자신청 대상자로 선정해 추천서를 발급해주고 이자의 일부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방침의 핵심은 은행대출 시 필수 제출서류인 서울시 추천서 발급을 위한 심사를 2단계(임차계약 이전과 이후)로 나눠 심사 부결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사 기간도 1주일에서 최대 2~4일(단계별 2일)로 단축한다. 먼저 시는 임차계약 전에 지원자의 나이, 연소득 등 개인 인적사항 조건을 1단계로 심사한다. 계약 후 주택유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삼송의 첫 번째 자이, 더 특별한 마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상품 ‘블록형 단독주택’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들어선다. 2017년 김포한강도시에 공급된 ‘김포 자이더빌리지’에 이어 GS건설이 선보인 두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4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다. 삼송 자이더빌리지의 예상 분양가는 공모 당시 가격이 7억 1000만원이라 해당 금액의 5%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비는 15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최대 60%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금융기관과 협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분양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통상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6~8월에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않지만 작년 말 정부 규제 여파로 분양을 미뤘던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8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신규 공급 물량은 총 8만 2120가구(임대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5만 2996가구와 비교하면 54.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월 4만 9276가구 ▲7월 2만 815가구 ▲8월 1만 2029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달에 올해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만 2646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2000년 조사 이후 6월 분양 물량 중 최다 물량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만 2435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부산 1만 515가구 ▲서울 1만 327가구 ▲대구 8347가구 ▲인천 6382가구 ▲대전 3692가구 ▲광주 3136가구가 분양 분양 예정이다. 그 뒤로 ▲충남 1733가구 ▲전남 1388가구 ▲강원 1130가구 ▲경남 842가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분양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통상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6~8월에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않지만 작년 말 정부 규제 여파로 분양을 미뤘던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8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신규 공급 물량은 총 8만 2120가구(임대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5만 2996가구와 비교하면 54.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월 4만 9276가구 ▲7월 2만 815가구 ▲8월 1만 2029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달에 올해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만 2646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2000년 조사 이후 6월 분양 물량 중 최다 물량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만 2435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부산 1만 515가구 ▲서울 1만 327가구 ▲대구 8347가구 ▲인천 6382가구 ▲대전 3692가구 ▲광주 3136가구가 분양 분양 예정이다. 그 뒤로 ▲충남 1733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건설산업의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7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협력 약정서’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노동조합과 업계의 지부 및 지회 등 지역 대표들도 서명식에 참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노사정 협약식은 최근 논쟁거리였던 건설현장에서의 노사·노노 갈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협력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정 협력 약정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공사방해, 불법하도급 등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노력 ▲노사정 공동 갈등해소센터 설치·운영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노력 ▲적정공사비 및 공사기간, 적정임금 확보 등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일자리 개선, 취업 지원 등에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노사정은 지난 5월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 등이 일자리 부족, 불합리한 관행 만연 등에서 기인했다는 문제의식에 동의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우수한 도시조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19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19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해당 행사에 참석한다.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는 도시조명정책 및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국제협력체다. 서울시는 2007년 LUCI에 가입해 2018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초로 회장 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17개국 35개 도시에서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25일일 사전 행사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17회 국제 LED/OLED EXPO 2019’가 개최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우수한 도시조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19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19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해당 행사에 참석한다.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는 도시조명정책 및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국제협력체다. 서울시는 2007년 LUCI에 가입해 2018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초로 회장 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17개국 35개 도시에서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25일일 사전 행사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17회 국제 LED/OLED EXPO 2019’가 개최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본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민관이 협력해 올해 200채의 노후주택을 정비한다. 아울러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주민 돌봄 사업, 사회적 경제 육성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이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98곳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 1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17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7월 중으로 민관협력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지역이 결정된다. 8월부터는 지역별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물리적 지원을 위한 노후주택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주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육성사업까지 세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경우 참여기관과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이 집수리 현물자재를 공급하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민관이 협력해 올해 200채의 노후주택을 정비한다. 아울러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주민 돌봄 사업, 사회적 경제 육성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이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98곳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 1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17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7월 중으로 민관협력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지역이 결정된다. 8월부터는 지역별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물리적 지원을 위한 노후주택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주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육성사업까지 세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경우 참여기관과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이 집수리 현물자재를 공급하고 HUG가 인건비를 지원, 한국해비타트가 직접 사업을 시행한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건설산업의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7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협력 약정서’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노동조합과 업계의 지부 및 지회 등 지역 대표들도 서명식에 참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노사정 협약식은 최근 논쟁거리였던 건설현장에서의 노사·노노 갈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협력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정 협력 약정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공사방해, 불법하도급 등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노력 ▲노사정 공동 갈등해소센터 설치·운영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노력 ▲적정공사비 및 공사기간, 적정임금 확보 등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일자리 개선, 취업 지원 등에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노사정은 지난 5월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 등…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지난 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000건,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주택 매매거래량은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17일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을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10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6만 7789건) 및 5년 평균치(8만 6037건)보다 각각 15.8%, 33.6% 감소한 수치다. 지난 4월 거래량(5만 7025건)보다는 0.1%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주택 매매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5년 11만 건 ▲2016년 8만 9000건 ▲2017년 8만 5000건 ▲2018년 6만 8000건 ▲2019년 5만 7000건으로 꾸준히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 6826건으로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23.5% 줄었다. 지방은 3만 277건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7.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5월보다 15% 감소한 3만 5710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 1393건으로 17.1%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주택 매매거래량과 달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지난 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000건,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주택 매매거래량은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17일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을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10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6만 7789건) 및 5년 평균치(8만 6037건)보다 각각 15.8%, 33.6% 감소한 수치다. 지난 4월 거래량(5만 7025건)보다는 0.1%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주택 매매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5년 11만 건 ▲2016년 8만 9000건 ▲2017년 8만 5000건 ▲2018년 6만 8000건 ▲2019년 5만 7000건으로 꾸준히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 6826건으로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23.5% 줄었다. 지방은 3만 277건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7.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5월보다 15% 감소한 3만 5710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 1393건으로 17.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7일 한화그룹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사청(MARAD) 발주 선박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서 한화는 대규모 증설 및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양국 협력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2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조선업의 심장"이라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수십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태어났고, 그 함정들이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선업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제 미국 조선업 부활에 함께하게 된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한미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고, 한미 동맹은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ASGA 프로젝트는 단지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는 비전이 아니라 사라진 꿈을 되찾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필리조선소가 미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며, 한국의 조선소들도 기술과 인력을 공유해 미국 조선업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한미 간 합의로 조성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가 활용됩니다. 정책금융기관의 보증·대출을 기반으로 한화는 조선소에 독(건조공간) 2기와 안벽 3기를 증설하고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한화오션의 스마트 야드와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LNG 운반선, 함정 블록 및 모듈 건조에도 나섭니다. 이를 통해 연간 1~1.5척 수준이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한화해운(한화쉬핑)도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MR탱커)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 이후 첫 수주 계약으로, 중형 유조선은 전량 필리조선소 단독 건조로 2029년 초 인도될 예정입니다. 지난 7월에도 한화해운은 35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는데, 이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공동 건조합니다. 한화는 이 같은 발주가 미국산 에너지 수출 시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명명식은 양국이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투자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말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1억달러를 투입해 인수했습니다.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공식 출발하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