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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심지를 한걸음에...‘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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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9, 2019, 15:06:36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재개발 통해 공급...일반분양 835가구

인천 1·2호선 인접...GTX, KTX 광명역 연장 등 개발 호재 수혜 기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인천 중심지의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단지를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다. 단지를 둘러싼 개발 호재와 각종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같은 날 개관한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적 59㎡ 397가구 ▲전용면적 72㎡ 90가구 ▲전용면적 84㎡ 314가구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에서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 구월동 로데오 거리,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행정시설이 단지에서 가깝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주안동 일대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향후 재정비사업으로 주안동 일대에 2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미추홀 꿈에그린’이 조기 완판을 이룬 바 있다.

 

GTX-B 노선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개발 호재도 화젯거리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은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인천시청역이 신설돼 서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존에 운연역까지 개통된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시 서울 접근성도 좋아지고 광역교통망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대형사의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우수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통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우선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평면 비율을 높였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각종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을 설치한다. 또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 스튜디오와 외부 손님을 배려하는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단지에 배치한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사업을 이끄는 초창기 분양 단지인데다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일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 및 현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57번지에 마련됐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이루어지며 7월 8일~1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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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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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2025.11.06 14:54: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혈우재단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을 AI 기반으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 부족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고, 반복될 경우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절 건강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 요법은 관절 출혈을 줄이는 핵심 치료법으로,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세 미만 소아 환자 중 예방 요법군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에 불과했으나, 필요시 치료군은 45%에 달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연간 출혈 빈도와 삶의 질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지만 예방 요법 시행률은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GC녹십자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빅데이터(Real-World Big Data)에 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환자별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그린모노’, ‘그린진에프’ 등 자사 혈우병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입니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왑스-헤모(WAPPS-HEMO)에 이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를 통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에 따른 최적 투여 용량과 간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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