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수 2768대, 수출 1만2932대 등 총 1만5700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으며, 내수는 39.8%가 줄었고 수출은 9.3%가 늘었습니다. 수출의 경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파크와 말리부도 각각 2792대, 597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143.8%, 675.3% 늘은 가운데 네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47대, 876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끈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3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00.0% 증가했습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와 이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쉐보레의 대표적 인기 차종들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6월에는 이쿼녹스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고객들의 라이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가 3개월 연속 8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수출판매량의 경우 65개월 만에 월 4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275대, 수출 4007대 등 총 8282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쌍용차 측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 영향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할 경우 6% 감소했다"며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내수 적체 해소에 집중하면서 부품 공급차질로 인해 수출 선적 적체물량만 1만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 달 수출 위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하며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치를 나타냈습니다. 단, 전년 누계 대비로는 12.9% 증가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수출은 백 오더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 기록한 6005대 이후 5년 5개월 만에 월 4000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했으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입니다. 수출의 경우 지난 3월 10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회복세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이 6년 만에 월 최대 판매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으며 국내 판매는 2.1% 늘고, 해외 판매는 1.1% 줄었습니다. 국내 판매량 가운데 세단은 총 1만6544대가 팔렸으며 RV차량은 2만570대,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2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단 중에는 그랜저가 7602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아반떼 4918대, 쏘나타 3990대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RV차량은 캐스퍼 4402대, 팰리세이드 4110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싼타페 2477대 순으로 팔렸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1만2234대가 팔렸습니다. G80 모델이 433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GV70은 2859대, GV80은 1635대, GV60은 724대가 판매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663대, 해외 18만8891대 등 23만4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9% 감소했으며, 국내는 4.7%, 해외는 5.0% 줄은 수치입니다. 차량별로 구분할 경우 스포티지가 3만7949대로 가장 많은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셀토스(2만813대), 쏘렌토(1만7738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시장을 볼 경우 승용차 모델은 1만4651대, RV 모델은 2만5208대, 상용 모델은 5804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팔친 차량은 5655대가 팔린 봉고Ⅲ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가 3788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K8 3636대, K5 2618대, 모닝 2258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485대로 선두에 올랐으며 쏘렌토 5356대, 스포티지 4542대, 니로 2890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340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셀토스가 1만7950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4001대 순으로 나왔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아비커스는 SK해운과 18만㎥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HD현대에 따르면, 프리즘 커리지 호에는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 2.0이 탑재됐습니다. 선박은 지난달 1일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의 프리포트(Freeport)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 통과, 태평양 횡단 등 33일간의 운항을 마치고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총 운항 거리 약 2만km 중 절반인 1만km를 하이나스 2.0을 적용해 자율운항했습니다.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2.0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와 항해속도를 생성하고, 인공지능이 주변 환경과 선박을 인지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조타명령까지 제어하는 2단계 자율운항 시스템입니다. 2단계 자율운항 기술은 기존 1단계 기술인 인지, 판단 기능에 더해 조종 및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하이나스 2.0이 탑재된 선박은 최적 경로로 자율운항하며 연료 효율을 약 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조성하고, 생산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하여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및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합니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 후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합니다. 2030년 글로벌 수전해 수소생산플랜트의 누적 시장 규모는 1800조원 정도로 커질 전망입니다. 현대건설은 가파른 성장세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외 수전해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GW급 대규모 수전해 수소플랜트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거제조선소 LNG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이중가스엔진(X-DF)용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의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엑스-렐리’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LNG 증발 가스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량을 손실없이 보존하는 LNG 재액화시스템입니다. 별도 냉매 충진 없이 자체 증발 가스를 냉매로 사용하는 저압(50기압 미만) 냉각공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운전 관리 편의성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엑스-렐리’ 테스트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선사인 MISC를 비롯해 그리스 미네르바, ABS, KR 등 주요 선사 및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성능 검증 성공으로 LNG화물량 보존 기술에 관심이 커진 선사들의 엑스-렐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엑스-렐리는 LNG 선사의 경제성 확보 뿐만 아니라 LNG 증발 가스의 소각 및 대기 배출을 없앨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라며, "열교환기, 밸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리사이클 및 전구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배터리 소재 밸류 체인 강화에 나섭니다. 2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합작법인의 명칭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이며, 켐코 51%, LG화학 49% 지분으로 구성됩니다. 합작법인은 울산 온산 산업단지 내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전구체 전용 라인으로 구축됩니다. 양 사는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리사이클 메탈 적용 등 연간 2만톤 이상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착공은 오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2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해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4천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은 켐코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메탈뿐만 아니라 폐기물인 스크랩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메탈도 함께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합작법인의 리사이클 공정은 건식과 습식 공정을 결합하여 기존 공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의류 제조·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습니다. 2일 쌍용건설과 M&A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최근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 측에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세아는 의류 제조·판매 세계 1위인 세아상역을 중심으로 종합제지업체 태림페이퍼, 글로벌 EPC 전문 기업인 세아STX 엔테크,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발맥스기술 등 10여개의 계열사와 세계 10개국에 현지생산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4조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세아와 ICD는 쌍용건설 발전을 위해 ICD 보유 지분 인수 금액보다 더 큰 유상증자를 실행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ICD 측이 인수합병에서 인수희망자 측에 쌍용건설의 지속적인 회사발전을 위한 발전계획에 증자계획을 포함해 달라고 요구한 까닭입니다. 양 측은 오는 7월 또는 8월말 주식매매계약을 목표로 세부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이 보유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잔고 및 글로벌 인지도와 시공 경험 및 기술력을 활용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쌍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대형 SUV 렉스턴의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 개척 및 성장에 일조한 바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를 적용해 특별함을 선사하고,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에 공급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대 29층, 총 76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오피스텔로 공급됩니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의 604실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의 156실로 조성되며,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입니다. 단지는 경춘선 별내역 역세권에 공급돼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추후 개통이 예정된 수도권 전철 8호선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들어서면 강남권 등 서울 이동이 한 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수월합니다. 이와 함께, 별내신도시 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비롯해 주요 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주택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5만83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 거래량이 12만8023건, 월세 거래량이 13만295건이며 비율로는 각각 49.6%, 50.4%입니다.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앞지른 것은 지난 2011년 첫 주택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전체 전월세 거래량에서 50%를 넘긴 것 또한 첫 사례입니다. 전세 거래량과 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9.8%, 63.5%가 늘었습니다. 전월인 3월과 비교할 경우 각각 1.4%, 5.2%가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지방에서 모두 월세 거래가 전세 거래보다 높았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월세 거래량은 각각 3만9862건, 4만1743건으로 전세 거래량인 3만7510건, 3만9049건보다 2000여건 앞선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을 볼 경우 비중은 48.7%로 지난해 같은 달에 기록한 42.2%보다 6.5% 증가했습니다. 5년 평균치인 41.6%보다는 7.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중국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인 B&M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배터리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B&M과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은 지난해 말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LG화학의 자회사인 구미 양극재 법인에 화유코발트의 자회사인 B&M이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됩니다. 확보 지분의 경우 LG화학은 51%, B&M은 49%입니다. 합작법인은 초기 출자금을 비롯해 추가적 자금 조달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전환되는 합작법인의 CEO는 구미 양극재 법인의 김우성 대표가 맡게 됩니다. 합작법인은 LG화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구축됩니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6만톤 이상 규모이며,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부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LG화학은 합작법인 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 고성능 브랜드 N이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하는 성과를 안았습니다. 3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i30 N은 VT2 클래스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종합순위는 각각 18위, 31위, 83위입니다. 대회에는 총 135대의 차량이 출전해 93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 TCR 클래스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세아트 쿠프라 TCR, 아우디 RS3 LMS TCR 등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후 2년 연속 클래스 우승함과 동시에 종합순위 18위로 상위권에 오르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 주행성능을 뽐냈습니다. 함께 출전한 i30 N TCR 역시 클래스 준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3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브랜드 N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6월 한달 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현역 국군 장병 및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합니다. 할인 혜택은 5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에는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6월 한달 간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자 운영 중인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합니다. 기존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